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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만에 들판 질주 간만에 비포장도로를 달린다.종종 달리던 올레 14-1코스예전에 수도권에서 다니던 길과 다른 점은... 경사가 거의 없어서 대부분 페달질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그리고.. 흙먼지 널리며 달릴 수 있는 길이 거의 없다.그리고 가장 슬픈 것은 매번 타이어가 가시에 찔려서 터진다는 것..이번에도 뒷바퀴에 탱자나무 가시가 박혀서....중간에 약간 길을 잃기는 했지만 예전에 완성하지 못한 신평리까지 이어지는 산길을 달릴 수 있었다. 그 마지막 구간에서 뒷바퀴에 바람이 빠져서...급히 패치로 때웠는데 또 빠진다..패치를 잘못붙였나보다 싶어서 포기하고 수시로 바람을 넣으면서 집으로 돌아옴..저녁에 다시 확인을 해보니 뒷바퀴에 구멍이 두 개나 더 있더라..슬프게 튜브를 때우면서타이어를 다시 앞은 네베갈, 뒤는 세락으로 .. 더보기
첫 오프로드 라이딩 기록. 원래는 송악산에 갈 생각이었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학교 근처를 탐험하기로 했음. 7시에 학교 앞에서 만나자고 하는 바람에.. 6시 30분 정도에 캐슬렉스에서 출발! 이거 아직 이른 아침이라 무쟈게 춥다 -_-;; 맨날 차로 다니면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대략 10km 학교 앞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탐험을 시작하는데,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음. 제주도 답게, 작은 돌이 많아서 은근히 자전거 타기 까다롭고 가시나무 덩굴이 많아서.. 오늘 처음 입고 나간 옷을 찢어먹었음 -_-;; 아무래도 여기 돌아다닐 때에는 프리라이드용 질긴 옷을 입어야 할 것 같음. 라이크라는 아무래도 너무 약한 모양.. 아.. 처음 입었는데 찢어지다니 ㅜ.ㅜ 돌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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