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SG

DSG 미션오일 교환@137,353km 오늘 작업은 끝이라고 했는데 골프 미션오일도 오늘 갈아버려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일단 주행거리 확인. 필터부터 갈아야해서 배터리를 들어냈는데 아니 단자에 부식이 생겼네? 음극 상태는 이렇고 양극 상태가 더 나쁘네 일단 차에서 꺼낸 배터리는 충전기에 연결해놓고 나머지 부분을 뜯어내니 필터하우징이 보인다. 스타터 제조사와 품번을 확인해버려고 했는데 스티커가 아래에 붙은 모양이다. 이번에 저 스타터에 달린 릴레이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죄다 품절이더라... 후다닥 필터를 뽑아내고 하우징에 남은 오일을 싹 빨아내고 사진을 한 장. 이 녀석이 새로 끼울 필터다. 다행히 두 차의 미션오일 필터는 똑같다. 신품과 고품 비교샷인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원래 달린 필터는 어디 제품인지 찾아보려.. 더보기
DSG 오일,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교환@319,417km 14mm 육각렌치를 사서 오일을 다 뽑아냈고 이제 다시 오일을 집어넣을 차례다. 먼저 레벨링 막대를 설치하고 오일 주입 어댑터를 끼운 다음 호스를 연결하는걸로 차 아래에서 작업할 것은 끝.이번에 주입할 오일은 발보린DCTF이다. 폭스바겐 규격을 만족하면서 가격도 순정오일보다 저렴해서 11통을 샀다. 그 옆에는 레벨링 온도를 확인하기 위한 적외선 온도계.그리고 오늘 오일을 밀어넣어줄 분무기 등장. 이 통에 2리터를 넣고 밀어넣을 수 있다. 액티언 스포츠의 디퍼렌셜 오일과 TC오일, 미션오일을 이걸로 다 갈았었다. 예전 ATF 오일이 통에 조금 남아있어서 새 오일을 조금 넣고 흔들어 씻어냈다. 이걸 이용해서 미션오일을 약 5리터를 밀어넣고, 주입 어댑터는 그대로 두고 호스만 뺐더니 오일이 계속 흐르네? 그래.. 더보기
DSG 미션오일 제거 드디어 열었다. 새로 산 14mm 육각 렌치로 드레인 볼트를 열고 오일을 빼내면서 사진을 찍어두고.오일이 거의 멈출 무렵 8mm 렌치로 레벨링 게이지를 제거했다. 여기 저기 찾아봤을 때 여기 맞는 렌치는 10mm라고 해서 우선 10 mm 렌치를 끼워보는데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흐르는 오일에 손과 공구는 더러워지고.... 다시 8mm 렌치를 끼우니 딱 들어가네. 오일은 식은 상태여도 냄새가 좋지 못하구나. 투명한 통에 조금 담아서 색을 비교해봐야겠다. 오늘은 오일 교환까지 할 시간이 없으니 일단 이 상태로 오일을 빼면서 방치해야겠다. 확실한 잔유 제거라고나 할까. 내일은 볼트 다시 잠그고 오일을 채울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이제 더 이상 시행착오는 없을거라 믿고 싶다. 이 차부터 갈아놓고 주말엔 골프도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