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OnJeju497 카약 출동! 이 차에는 카약을 처음 실어본다. 이걸 싣겠다고 쇠파이프로 가로바도 만들어 달았는데 그 동안 이상하게 추워서 쓸 일이 없었다. 이제 곧 폐차장으로 갈 투싼인데 보내기 전에 실어볼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실었다. 확실히 차가 짧아져서 카약이 튀어나온다. 가로바가 너무 뒷쪽에 있어서 혹시 몰라 앞부분도 묶어줬다.전에 쓰던 가로바보다 길이는 길고 굵기는 가늘어서 카약을 싣고 묶기는 더 편했다. 다만 짐칸이 좁아서 구명조끼 통을 넣으니 자리가 없네.. 그래서 20리터짜리 샤워주머니에 물을 담아서 출동! 2023. 6. 11. 23년도 마늘 수확 다음에 또 까먹을까봐 여기다 적어놓기로. 5월 중순에 뽑았어야 했나보다. 5월말에 집안 행사때문에 저 멀리 다녀오느라 + 비까지 와서 작업을 못했더니 마늘 대가 상해버려서 뽑지 못한 것이 제법 남아버렸다. 내년에는 5월 중순에 뽑는걸로. 주말 동안 날씨가 좋아서 잘 말리고 있었는데 또 비가 온다고 해서 월요일에도 새벽에 일어나 마늘을 다 옮겨놨다. 아직 덜 말랐는데.. 날씨 참.. 근데 올해는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마늘이 좀 별로다. 작은 알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큰 것은 내가 먹고 작은 것은 모아놨다가 종자로나 써야할 것 같다. 그리고 올 가울에 심을 때에는 심는 위치도 좀 옮겨야겠고, 이랑 방향을 바꿔봐야겠다. 마늘을 다 뽑았으니 제초제를 뿌린 다음 콩을 심어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 주중에 퇴.. 2023. 6. 5.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쏘아 올린 고민 요새 맨날 쿠팡플레이에서 SWAT만 보다가 이 미국식 영웅주의 드라마를 계속 봐서 나한테 남는게 뭘까 싶어 넷플릭스를 열었다. 그리고는 몇몇 다큐멘터리를 다운로드했다.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주고 기다리는 동안 볼 생각으로. 시작은 더 게임 체인저스였고 그 다음으로 카우스피라시를 보고 씨스피라시를 봤다. 그리고는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을 보다가 멈췄다. 아.. 그냥 사건의 지평선이랑 외교관이나 볼 것을.. 괜한 것을 봤다 싶기도 하고 -_-;; 어버이날을 맞아 구글에서 이렇게 검색을 해봤는데 .. 우유는 심장 건강에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나 이것 참.. 어쨌거나 먹이사슬의 상단에 있는 것들을 줄이고 아랫단계에 있는 것들을 더 먹어야 내 몸에 중금속이 덜 쌓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해산물 말.. 2023. 5. 8. Wifi 확장기 ipTIME-A3MU 지름 집에서 유플러스 반기가 상품을 사용한다. 통신사에서 주는 기본 공유기가 Wifi6도 지원하고 그 전에 쓰던 공유기보다 신호도 강하고 속도도 빨라서 별 불만없이 쓰고 있었는데.... 아이가 방에서 게임을 하면 인터넷이 끊어진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그래서 5G 말고 2.4G 영역으로 바꿔서 쓰라고 했는데 이 영역도 전파 강도가 좀 떨어지긴 하더라. 그렇다고 거실에 있는 공유기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없고... 고민 고민 일반 공유기를 하나 사서 이걸 중계기로 설정을 해볼까? 싶어 당근을 뒤져봤는데 5G 영역도 지원하는 공유기는 별로 사고싶지 않은 가격대 밖에 없다. 그리고 설정도 쉬워보이지 않고.. 그러다 신품 공유기를 하나 사버릴까 싶어 쿠팡을 뒤지는데.. 무선랜 확장기 반품 상품이 1개 남아있네? 일단.. 2023. 4. 24. 이소가스 워머라는데? 오늘도 당근마켓에 신기한 것이 있나 구경을 하는데 이소가스 워머라고 파는 물건이 있더라. 전에도 얼핏 보긴 했는데 그냥 넘겼는데 오늘은 좀 궁금해서 열어봤다. 뭔가 특별한 기능이 있는 제품인가 해서. 이렇게 광고를 하네.이걸 본 순간 사람을 바보로 보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스를 쓰다보면 가스통의 온도는 내려간다. 주위가 아무리 따뜻해도 온도가 내려간다. 그게 아니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일테지. 가스통 안에 있는 가스는 액체상태이고 점점 가스를 쓸수록 내부에 공간이 생길테니 액상 가스가 기체상태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열을 흡수해야 할 것 아닌가? 아니 그렇다기 보다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내부 압력이 감소하면 액체 상태에서 기체상태로 변한다고 하는게 맞겠네. 여튼 이게 가스통 바깥에서 열을 빼앗는.. 2023. 4. 7. 화분에 물을 주는 것을 자꾸 까먹는다 집 안에서 겨울동안 기르던 딸기를 밖에다 내놨다. 실내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점점 러너가 많이 나오기 시작해서. 그렇게 밖으로 나간 딸기는 잘 익어간다. 이 녀석은 아마 이번 주말에 먹으면 될 것 같다. 원래 실내에 둘 생각으로 페트병을 잘라 만들어 딸기를 심었는데 이걸 밖에 내 놓으니 문제가 있다. 다른 화분도 햇빛이 내리쬐고 습도가 낮은 바깥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흙이 빨리 마른다. 아차 하고 물 주는 타이밍을 놓치면 잎이 축 늘어지고.. 다행히 물을 주면 다시 회복되긴 하는데 이게 이렇게 계속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가끔 집을 오래 비우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화분이 죽어나가면... 곤란하지. 그래서 일단 이걸 하나 주문했다. 이걸 수도에 연결하고 수도에는 스마트 컨트롤러를 달아서 주기적으로 작동.. 2023. 3. 31. 이전 1 ··· 4 5 6 7 8 9 10 ··· 8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