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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

밀린 작업 진행- 라이트 교환, 미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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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광택벙개 + 자전거 박스 얻기 를 할 계획이었는데
집 수리 아저씨가 역시나 늦게 오시는 바람에 아직까지 집을 지키고 있는 터라..
뭘 할까 생각하다가 그간 미뤄온 작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우선 나가버린 미등 전구를 교체하기로 했음.

일단 라이트를 뜯어서 집 안으로 갖고 들어왔음.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밖에서 작업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
예전 차들보다 라이트 덩치는 엄청 커졌다는..
아반떼랑은 다르게 프로젝션 타입이라 왠지 있어보이는 헤드라이트.

오늘 교체할 녀석은 좀 시커멓게 보이는 미등 되겠음.


일단 뒷면 뚜껑을 열어서 위치 확인하고

가운데 아래에 보이는 녀석은 조사각 조절 장치.
왼쪽에 하향등용 조절레버가 따로 있는 것으로 봐서 저 녀석은 상향등 각도 조절용인 모양

 

뽑아낸 전구와 교체할 전구.

전구가 시커멓게 변해 가는 것이 조만간 한쪽도 마저 나갈 상황이라 둘 다 미루고 미루다 지른 LED 전구로 교체.

정작 전구는 하나에 1,500원인데 택배비가 2,500원 -_-;;
그래서 지르는 김에 4개 질렀음.
이제 두 개 남았으니.. 이건 번호판 등을 바꾸등가.. 아님 세컨카? ㅋㅋ

자리를 잡으면 이런 모습 되겠다.
LED 2방짜리 전구라 저렇게 보인다.
어차피 미등이 밝게 비추라고 있는 녀석은 아니라 2방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음.
이렇게 라이트 교체 작업은 끝!

그리고 지난 지난 주에 질러놓고 방치해 둔 사이드 미러 거울 교체 작업.

이게 교체하려고 작업 다 해놓은 와이드 미러!
다른건 모르겠고, 운전석 쪽이 실금 그어놓은 부분 바깥이 확실히 넓게 보인다는!!!

 

열혈 블로그질을 위해 지른 똑딱이의 모습.
역시나 장비를 갖춰도 아직 정신이 따라오지 못해 미러 교체 작업 사진은 하나도 없다 -_-;;

아래 사진이 분리한 거울. 이렇게 생겼다고 구경이나 하라고 찍었음.


그리고 이 녀석은 거울을 감싸는 플라스틱 판!
왼쪽 구멍에 나와있는 것이 열선 연결 단자.

여기 아래에 있는 홈이 미러를 분리하라고 일자 드라이버를 밀어넣도록 만든 홈이다.
그래서 일단 거울을 최대한 위로 꺾어버리고 저 홈에 드라이버를 밀어넣으면 아주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것!

이제..
또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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