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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charge HR을 우연히 저렴하게 구해서 ㅋㅋㅋ
이틀간 자전거를 탈 때 사용한 결과를 대강 살펴보자.
요새 날씨가 좋아서 어제와 오늘은 자전거를 타다가 사진도 찍었다.
오설록에 들러서 한 컷
요새는 일곱 시 정도면 해가 거의 중천이다.
해가 뜨는 한라산. 이 때가 대략 5시 45분?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자 그럼 이틀간 라이딩을 비교해보자. 이거 정말 해보고 싶었다..
갖고있는 Polar FT시리즈는 전화기로는 정보를 보내주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ㅜ.ㅜ
우선 5월 18일
20km 정도를 혼자 달렸는데 분당 평균 심박수는 124회
5월 19일
이 때는 밭에 들렀다 오느라 거리가 좀 늘어났고, 중간에 친구를 만나 같이 달렸다.
그 결과 후반부에 전반적으로 심박수가 낮아졌다.
혼자 탈 때는 마지막에 오설록에 놀러갔다가 살랑살랑 달려서 심박수가 낮아졌는데
같이 탈 때는 상당 구간에서 심박수가 구간 밖으로 내려간 것을 볼 수 있다.
같이 타는 친구가 자전거를 바꿔서 페이스를 올려주지 않는다면
아침 자전거 운동이 심장 강화에도, 지방 연소에도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다.
빨리 좀 더 뽐뿌를 넣어야지..
오늘 아침엔 자전거를 타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를 다 했으니 조만간 자전거를 바꾸지 않을까?
- 남의 자전거를 타 보지 말 것!
- 남의 자전거를 들어보지 말 것!
자전거 계의 철칙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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