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액 교환 몰아치기

사진은 없지만
Cw 브레이크 감각이 뭔가 불량스럽고 수분도 많이 있어서 갈아치웠다
운전석 전륜에서 공기방울이 제법 나오더만
여튼 브레이크는 정상적인 느낌을 회복했다
그리고 클러치 오퍼레이션 실린더 쪽도 공기를 빼줬는데 그 뒤로 아직까지는 페달이 잘 돌아오지 않는 일은 나타나지 않고 있음

또 지난번에 후륜 휠실린더를 교체하고 제동력이 급 떨어진 봉삼이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풀리지 않는 앞바퀴는 그냥 두고 뒷바퀴만이라도 블리딩을 다시 해봤는데
휠 실린더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프로포셔닝 밸브를 살짝 풀어주니 이건 뭐 공기가 끝없이 나오더라
한참을 공기를 뺀 다음 브레이크 액 보충하고 마무리
그 결과 제동력은 상당히 좋아졌다
결국 정비소에서 수리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는 말인데....
프로포셔닝 밸브도 갈았다고 잘 점검하라고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모르겠다
브레이크는 개인이 하면 위험하다고 절대 하지말라고 하더만 정비소가 더 위험한 것 아니냐!
정비소는 많은데 믿을 수 있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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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가니까 여지없이 또 그 페달이 뒤늦게 돌아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평화로를 달리고 동네를 달릴 때는 문제가 없는데 시내에서 신호, 정체 등등으로 서행할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일단 클러치 릴리스 실린더부터 갈아보려고 부품 구입!

6월 하순에 다시 육지 나들이를 가야 하니 이제 한동안 i30cw 수리에 집중해야 한다.

클러치 점검 - 맵핑 점검 - 전륜 서스펜션 교체 -  얼라인먼트+뒷바퀴 교체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