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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나섰다 중간에 그만두고
2007년에 산악자전거로 3일간 제주도를 돌았지만
하루에 제주도를 꼭 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드디어!!!
원래 송악산 근처에서 아침을 먹겠다고 했는데 집에서 대충 먹고 나와서 아침은 건너뛰기로 하고 법환으로 출발해 가는 중 사계해안로에서 일출 사진을 남겼다
조금 더 가다가 서귀포여고 앞 편의점에서 또 빵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먹어댄다
그렇게 먹었더니 결국 칠십리 골목에서 화장실 방문
다시 신나게 달려서 쇠소깍 인증센터 도착
양갱을 먹고 조금 더 가서 해안도로를 잠깐 벗어나 편의점에 들러서 빵과 파워에이드를 먹고 다시 기운을 내서 표선에 도착!
그래서 쓸데없이 동네를 한 바퀴돌고 다시 성산으로...
그렇지만 이제 절반을 돌았으니 다시 달려야지!!
도두항을 향해 해안도로를 달리며 자전거도로를 기획한 인간을 욕했다
갑자기 표시가 사라지고 길 건너편에 도로 표시가 나타난다
이건 뭐냐!!
도두항을 지나며 왕만두를 하나씩 먹고 열심히 달려 다락쉼터에 도착
노을이 보이려 한다
공사를 하면 표시를 똑바로 해놓던가!! 차도는 임시포장이라도 해놨더니 여전히 자전거는 무시하는 모양이다
여튼 겨우겨우 해거름마을공원에 도착
원래 계획은 여기서 일몰을 보는 것이었지만 ...
그래도 하루만에 다돌았다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뭘 준비해야 할 지 좀 알겠다
다음엔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겠지
그리고 다음날 고생한 자전거를 씻고 피팅도 조금 바꿔봤다
2007년에 산악자전거로 3일간 제주도를 돌았지만
하루에 제주도를 꼭 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드디어!!!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차귀도 근처 포구로 갔다 그리고 송악산을 향해 신나게!!
인증센터에 자전거를 세우고 인증샷
원래 송악산 근처에서 아침을 먹겠다고 했는데 집에서 대충 먹고 나와서 아침은 건너뛰기로 하고 법환으로 출발해 가는 중 사계해안로에서 일출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화순에서 편의점에 들러 빵을 하나 먹고!!
법환에 도착해서 인증샷 찍고 이제 기온이 제법 올라가서 바람막이는 벗어서 가방에 넣었다
저기 외돌개도 보이고 날씨도 좋고
조금 더 가다가 서귀포여고 앞 편의점에서 또 빵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먹어댄다
그렇게 먹었더니 결국 칠십리 골목에서 화장실 방문
다시 신나게 달려서 쇠소깍 인증센터 도착
사진을 찍고 관광안내소에 들러 물병에 물도 담고 표선으로 출발! 했는데 쇠소깍에서 표선까지 가는 길이 무서운 구간이었다 해안도로에 편의점이 하나도 없네;;; 게다가 맞바람....
중간에 너무 배가 고파서 잠깐 쉬면서 비상식량인 연양갱을 먹었지만 늦었다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쇠소깍에서 빵 하나 더 먹고 왔어야 했다...
양갱을 먹고 조금 더 가서 해안도로를 잠깐 벗어나 편의점에 들러서 빵과 파워에이드를 먹고 다시 기운을 내서 표선에 도착!
인증센터에서 사진을 찍고 화장실에 들러서 몸을 가볍게 하고 메롱한 상태 사진도 남겨본다
일행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바다 구경도 하고
날씨 참 좋다! 감동을 하며 성산으로 다시 출발! 롯데리아가 보이길래 햄버거라도 먹고 가자고 했지만 무시당하고 열심히 달리면서 초코바를 하나 먹고 일출봉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하나 남긴다
저 물개 꼭 따봉 손가락 모양이네
신난다고 사진도 찍고
그 뒤 열심히 달려가는데 망할 자전거도로 표시가 섭지코지 근처에서 사라졌다
그래서 쓸데없이 동네를 한 바퀴돌고 다시 성산으로...
뭔가에 찔렸는지 로드 입문 후 처음으로 펑크가 났다 그래서 갖고간 튜브로 갈아끼우는데 다시 봉크가.... 펑크만 아니었으면 식당으로 갔을 시간인데.... 겨우 정신을 차려서 일단 일출봉이 보이는 빽다방에 들러 명란마요빵과 아아에 시럽을 들이부어서 급히 당을 보충하고
근처 두루치기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몸상태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
그렇지만 이제 절반을 돌았으니 다시 달려야지!!
인증센터를 지나며 사진을 남기고 열심히 달려서 김녕에 도착! 맞바람이 아니라서 다행
김녕에서 마트에 들러 연양갱과 파워에이드를 사고 다시 달려서 함덕으로!
인증센터에 들렀다 편의점에 들러 삼김과 핫식스를 사서 바다를 보며 먹으며 잠시 휴식
그리고 다시 달려서 사라봉을 지나가며 제주항을 보며 잠깐 쉬고
복잡한 시내구간을 지나 용두암 인증센터에 도착
점점 상태가 구려지기 시작했다...
도두항을 향해 해안도로를 달리며 자전거도로를 기획한 인간을 욕했다
갑자기 표시가 사라지고 길 건너편에 도로 표시가 나타난다
이건 뭐냐!!
도두항을 지나며 왕만두를 하나씩 먹고 열심히 달려 다락쉼터에 도착
노을이 보이려 한다
다시 열심히 달려가는데 내 전조등 배터리가 ㅜ ㅜ 게다가 곽지를 지나는데 도로를 마구 파놔서 죽을 뻔!!
공사를 하면 표시를 똑바로 해놓던가!! 차도는 임시포장이라도 해놨더니 여전히 자전거는 무시하는 모양이다
여튼 겨우겨우 해거름마을공원에 도착
원래 계획은 여기서 일몰을 보는 것이었지만 ...
그 다음 한경풍차해안로를 신나게 달리고 트럭을 둔 마을에 도착했다 신나서 인증샷
눈이 풀린 것 같다;;;
그래도 하루만에 다돌았다
해보니까 재미있고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뭘 준비해야 할 지 좀 알겠다
다음엔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겠지
그리고 다음날 고생한 자전거를 씻고 피팅도 조금 바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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