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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를 부착하고 전선을 끌어올 파이프를 세우기로 했는데 하늘을 향할 부분이 뚫려있으면 빗물이 들어갈거라.. 끝부분을 구부린 다음 겹쳐주고 실리콘을 발라서 막아놨다. 이 정도면 빗물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겠지?
그 다음으로는 전기온수기와 이것저것 잡다한 것을 집어넣을 공간에 깔 두꺼운 OSB를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잘랐다. 이걸 잘라내고 나니 뭔가 공간이 정리가 되면서 안정된 느낌.. 놀러온 조카가 여기저기 낙서를 남긴 것만 빼면....
그 다음으로 내벽 일부분에 OSB를 잘라 붙였다. 여기에도 단열재를 넣긴 할건데 아직은 사 놓은 것이 없으니까 벽면의 한쪽만 막아놨다.
그리고 다른 벽면에도 OSB를 붙이고
그래서 화장실에서 바라보면 좀 더 확실하게 공간이 나뉜 느낌이 든다. 화장실쪽 벽면에는 아마 아래쪽 절반 정도는 시멘트보드를 붙이고 윗부분에는 석고보드를 붙인 다음에 타일이나... 뭔가로 마감을 하면 되지 않을까?
빨리 단열재를 사와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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