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 두 대 엔진오일 갈기 이번에 작업할 차량은 부모님댁에 있는 포터2와 K5 이다. K5의 보증기간이 끝나서 이제 오일은 직접 교체하기로 했다. 매년 여름에 와서 교체하면 될 것 같아서. 둘 다 DPF가 달린 상태라 엔진오일을 어떤 것을 쓸까 고민하다가 그냥 세븐 골드를 샀다. 트럭에 쓰기엔 점도가 좀 낮은가 싶지만 대부분 빈 차로 돌아다니는 차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오일을 주문하고 오일필터와 흡기필터는 동네 부품대리점에서 구입했다. 제조사가 달라서 부품점을 두 곳에 다녀와야 했는데... 기아 부품 대리점이 훨씬 친절하네. K5의 주행거리는 이러하다. 2016년식인데 주행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 그나마 주행거리의 대부분은 고속도로 또는 신호등이 별로 없는 국도. 주로 장거리용이다. 거의 매일 시골길을 달리는 포터.. 더보기 엔진오일 교환@226,220km 지난번에 오일을 교환할 때도 그랬지만 어느 순간부터 차가 더 시끄럽고 덜덜거리는데, 오일을 갈고나면 좀 괜찮아져서 이번에는 7천km 정도 달리고 교환을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곧 그 정도가 되나보다 싶어 확인해보니 거의 9천이네;;; 빨리 갈아야하는데 사놓은 오일필터도 없고 아이가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맨날 집에 있다보니 작업을 할 시간이 없었다. 이래저래 차의 소음과 진동은 커져가고... 제주시에 내시경 검사용 약을 받으러 다녀오는 길에 일단 필터는 샀다. 그리고 살짝 갈라지기 시작한 겉벨트도 갈아주려고 하나 사고 아이들 베어링도 샀다. 텐셔너는 비싸서 일단 보류. 다음에 오일을 교환할 때를 대비해 뒤늦게 필터 품번을 찍어놨다. 포장이 바뀌니까 훨씬 낫다. 겨우 시간을 내서 오일을 갈라 나왔는데 비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