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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볼트를 보고나니 볼트를 재사용하면 안될 것 같아 마산 유카로 폭스바겐 서비스센터로 볼트를 사러 갔다. 근데 센터에 볼트 재고가 없어 주문을 해야 한다는데.. 문제는 연말이라 다음주 화요일에 도착할 수도 있고 아니면 1월에 오는데, 1월에 올 가능성이 크단다... 그래서 품번을 알려주며 제주 센터에 주문을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첫번째 녀석이 부러진 볼트이다. 좀 더 비싼 녀석은 굵은 볼트일 것 같다. 가장 비싼 녀석이 앞쪽 볼트일 것 같고.. 볼트 8개 주문하려니 5만원이 넘는다. 그리고 일주일 기다리는건 기본... 현기차가 이런건 비교할 수 없이 편한건 부정할 수 없다. 근데 센터에서도 로워암을 분리하거나 교체할텐데 왜 볼트 신품은 재고가 없는걸까? 내가 생각해볼 수 있는 가능한 경우는 이렇다.
1. 정비용 재고는 따로 관리한다.
2. 로워암 관련 정비는 하지 않는다.
3. 정비매뉴얼과 달리 볼트를 재사용한다.
어떤 것이 맞을까? 왠지 3번일 것 같은데 말이다...
다시 제주 유카로 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두번째, 세번째 볼트는 재고가 있는데 첫번째 녀석은 주문을 해야 한다며 주문할 경우 다음주 화요일에 꼭 찾으러 오라고... 볼트는 저렴이라 선입금 요구를 하지 않는건가? 저번에 흡기 가스켓을 주문할 때에는 선입금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여튼 이렇게 볼트는 주문을 해놨다. 이제 또 차랑 씨름을 해야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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