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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랙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며칠 전 당근마켓을 구경하다 툴레 제품을 발견했다. 50mm 견인볼 방식에 유럽 13핀 커넥터를 갖고있고 3대를 실을 수 있는, 내가 쓰고있는 버즈랙과 같은 사양이다. 그래서 관심상품에 등록을 해놓고 있었는데 가격이 내려갔다. 그래서 질렀다. 버즈랙은 팔면 되니까!
툴레 유로클래식 929모델이고 3대를 실을 수 있는 모델이다. 차에 매달아보니 버즈랙 제품보다 길이가 짧다.
그리고 버즈랙과 달리 은색과 검정 조합이라 깔끔하다.
오늘 설치하면서 느낀 점
툴레는 버즈랙과 달리
랙이 위 아래로 흔들리지 않는다.
견인볼 결합부 잠금장치가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있다.
바퀴 고정 스트랩이 레버를 이용해서 단단히 결속할 수 있는 방식이다.
프래임 홀더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틸트 기능을 사용하기가 더 쉽다.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알루미늄을 썼다.
후미등이 접히지 않는다.
툴레 라고 적혀있다.
오밤중에 번호판도 옮겨달았는데 사진을 빼먹었다. 조만간 자전거를 실어보고 다시 비교를 해보겠음.
버즈랙은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자전거 적재부가 많이 흔들렸는데 이 녀석은 흔들림이 적다. 틸트를 할 때 발로 밟아서 작동시킬 수 있어서 더 편하다.
버즈랙은 1대를 싣고 지지대를 세워서 나머지 두 대를 싣는 방식인데 툴레는 지지대를 세우고 세 대를 싣는 방식이라 프레임 홀더를 조절하는 것은 버즈랙이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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