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Story/e39 530i 2002(떠남)

간만에 e39 이야기

by redi 2014. 9. 25.
반응형

요새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보니 차를 만질 시간이 극히 적은데..

게다가 쎄라토가 일단 문제라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e39는 좀 뒷전..

사실 아직 뒷문짝 누수 잡고 물기 말린다고 뜯어놓은 내장재랑 커튼도 달지 못했다는...

10월 방학엔 엔진오일도 갈아주고 후륜 컨트롤암도 갈아주고.. 해야 하는데...

 

 

위메프였을거다

이중매트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530에 맞는 모델도 있어서 주문을 했다.

처음 받았을 때.. 벨크로가 좀 약해서 매트가 맘대로 돌아다니더라.

이거야 바닥에 벨크로 몇 개 더 붙여주면 될 것 같아서 그냥 쓰려고 했는데

1년도 되지 않은 녀석이 뒤틀리고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당분간 순정매트로 되돌려야 할 것 같음.

 

그리고 좀 기다렸다가 이걸 질러볼까 생각 중

근데 아직 e39에 맞는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고.. 그래서 강제 기다림 모드 전환!

 

매트 이미지 한 장만 갖고 올 생각이었는데.. 전체가 한 덩어리였네 -_-;;

 

 

아, 그리고 쎄라토 배터리 충전하다가 모슬포에 가야 해서 일단 충전기는 주행빈도가 낮은 530으로 옮겨놨다.

대략 5시간 정도 충전을 했는데 이 녀석도 완충이 되지 않네.

자정까지 이 녀석 충전하고 다시 쎄라토로 옮겨주고 내일 다시 530을 충전해야겠다.

2.8A까지 지원하는 옵티메이트5와 5A까지 지원하는 옵티메이트6를 놓고 고민하다가 5를 질렀는데

그냥 6를 질러버렸어야 했을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