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약 7,000km를 달린 다음 오일을 교환한다
이번엔 카라반을 끌고 다녔기 때문에 그것도 내륙의 고속도로를 달렸기 때문에 주기를 약간 당겼다.
라고 핑계를 대면서
일단 주행거리 확인
그래도 예전만큼 주행거리가 마구 늘어나지는 않는다
쎄라토는 연 2만을 넘겼었는데
근데 저 주행가능 거리 수치는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아....
차를 램프에 올려서 앞을 살짝 들어 오일을 빼내는데... 우씨 또 실수로 드레인볼트를 오일통에 빠뜨렸다 -_-
어쩔 수 없으니... 일단 오일이 빠지게 두고 흡기필터부터 까본다.
더럽다...만 아직 괜찮은 모습이네? 이제 필터 여분이 하나 남았는데..
다음번엔 2만km를 써봐야겠다
새 필터를 끼우고 비교 사진을 하나 남긴다.
오일필터도 고무링 두 개 교환해서 끼워주고 이제 새 오일을 넣을 준비!
이번에 넣은 오일은 얼마 전 사 온 Kixx PAO C3 5W40이다.
예전보다 고온점도를 높였는데,
아무래도 카라반을 끌고 돌아다닐 차라 점도를 좀 높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예전과 다른 점이 있는지는 두고보면 알테고...
이번에 오일을 교환하다 보니 앞바퀴가 안쪽이 거의 다 닳았더라. 바깥쪽은 멀쩡한데...
이 놈의 편마모는 얼라인먼트를 잡아도 해결되지 않는건가?
정말 스프링을 새걸로 바꿔볼까?
이제 EGR밸브 청소도 해야하고 조수석 전륜 캘리퍼 가이드볼트도 바꿔야하고..
전륜 디스크도 바꿔야하고.. 타이어도 바꿔야하고..
할 일은 많네..
그 전에 e39레귤레이터는 언제 오나?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