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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Jeju/CaraOne390QD55

주말엔 캠핑 금요일 오후 아니 저녁에 출발할 생각이었는데 비도 오고 해서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일단 카라반을 세워놓고 왔다. 비가 온다던 예보와는 달리 아주 날씨가 좋다! 카라반을 잘 세워놓고 사진을 한 장 남겨둔다.그리고는 얼른 정형외과에 가서 손가락에 생긴 혹같은 녀석을 확인하고 무릎 통증때문에 먹던 소염진통제를 더 처방받았다. 그리고 다시 집에 왔다가 출발하면서 자전거도 싣고 나갔다. 이제 좀 선선하니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전거를 타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철수할 때 집에 두 번 다녀와야하지만 그래도 멀지 않으니 괜찮을 것 같다.오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구름이 힘껏 도와주는 느낌이랄까다녀보지 않은 길을 따라 돌아다니다보니 못보던 동굴진지도 볼 수 있었다.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편의점으로 .. 2020. 9. 13.
만들고 싶은 것 카라반 무버라고 해야하나? 카라반 바퀴를 물고 돌아가는 무버는 가격이 상당한 편이다. 그런데 달구지 캠핑을 구경하다가 이런 물건을 봤는데!! 이걸 보자마자 떠오른 것이 전동 킥보드에서 뜯어놓은 모터와 배터리! 24V이고 나름 오프로드용 전동킥보드에 쓰던 녀석이라 토크는 충분할 것 같은데다 바퀴쪽에 스프라켓을 더 큰 걸 끼우면 토크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바퀴는.... 카트용 바퀴가 딱 좋아보이는데?? 2020. 8. 27.
Air lift 1000을 사볼까 한다 가끔 차에 짐을 많이 싣는 경우도 있고 카라반을 연결하고 짐을 싣고 사람도 타면 뒤가 확 주저앉아서 해결방법이 없나 찾아보다 두 가지 가능성을 찾았다. 1. 보다 강한 스프링을 끼운다. 근데 이건 평소에 차가 좀 들리거나 아니면 평소 충격흡수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견인을 하지 않는, 짐을 많이 싣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2. 에어 리프트 1000이라는 에어백을 스프링에 끼운다. 이건 평소엔 공기를 빼고 쓰다가 필요한 경우에 필요한 만큼 공기를 주입해서 쓰면 된다. 일반 펌프를 이용하면 되기때문에 공기압축기를 차량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2번을 좀 더 알아봤는데, 최대 1,000파운드만큼 들어올릴 수 있단다. 그러니까 대충 450kg 정도. 그리고 공기압을 5~35p.. 2020. 8. 26.
방음상자 만들기, 오일 교체 우오 2020. 8. 14.
발전기 배기 덕트! 히야 이거 하나 사기가 왜 이렇게 어렵니!!! 온라인으로 주문하자니 배송비도 그렇고 연휴가 있어서 오래 걸릴거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우리 동네 서광건재에 없음. 모슬포 현대농자재에 없음. 모슬포 신흥철물에 없음. 제주시 대원건재에 없음. 어디가면 살 수 있는지 물어봐도 덕트 파는 곳에 알아보라고.. 그게 어디냐고 물어봐도 모른다고.... 그래서 "닥트" 파는 곳을 찾아서 가보니 지도에만 있는 가게였다. 망할... 마지막으로 제주시 무등건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제주시에 있는 만승환풍기에 있을거라며 연락해보란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있단다!!! 가자!!! 전화로 물어봤더니 따로 챙겨놓으셨다. 인터넷 가격과 달리 가격도 저렴하네. 각종 환풍기도 판매하고 관련 자재도 판매한다. 후렌지 .. 2020. 8. 12.
발전기 방음상자 만들기 발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방음상자를 만들기로 했다. 제주시에 가서 계란판 스펀지도 사고 모슬포에 가서 합판도 사고 어젯밤에 대강 그린 도면대로 합판을 잘랐다. 원형톱을 얼마 전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틀어져서 합판 크기가 좀 오락가락했지만 뭐 괜찮아.. 일단 나사를 대강 박아서 고정을 시켰다.그리고 나사 사이사이와 나사를 박기 애매한 곳에 타카 출동!! 천장에 합판을 댈 때 쓰려고 산건데 정작 쓰는 곳은 이런 잡다한 작업이라니...여튼 타카를 마구 쏴서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놓고 구멍도 뚫어야하지만 일단 스테인을 발라버린다.이거 색깔이 왠지 아주 오래된 가구같네;;;; 좀 더 밝은 색으로 칠할걸 그랬나..... 다음날 흡음스펀지를 잘라서 넣었다. 그리고 이걸 쓰면 소리가 얼마나 줄어드나 싶어 테스트를 해봤는..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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