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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Jeju/CaraOne390QD55

듀카 발전기 기동! 어우야 시끄럽다! 기름을 더 넣었는데도 시동이 안걸려!! 몇 차례 줄을 당겨보다가 짜증이 확 나서 스위치를 run으로 돌리고 줄을 당기니까 시동이 걸린다;;; 뭐냐 stroke에 놓고 시동을 걸라고 하더니 그건 거짓말이었나? 여튼 시동을 걸었으니 에어컨을 잘 돌릴 수 있나 테스트!에어컨은 잘 돌아간다! 아주 시원하네! 에코모드에서 돌아가는데 소음은... 바로 옆에서 측정을 해보니 이만큼이나.... 시끄럽다 이걸 캠핑장에서 쓰면 진짜 싸움나겠다.에어컨을 끄니까 엔진이 좀 덜 돌아가는지 소음이 약간 줄어든다. 그렇지만 그래도 시끄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방음박스는 필수품이라고 본다.근데 발전기를 놔둔 자리에 기름이 샜다? 윤활유인 것 같은데 내가 넣을 때 흐른 것이 새는건지 정말 어디서 새는건지.. 일단 좀.. 2020. 8. 4.
듀카 발전기 시동 준비 뽜이아!발전기는 소중하니까 캐스트롤! 5시간 쓰면 갈아줘야 하지만 고급지게 캐스트롤!살살 흘러나올 정도로 부어주고 흘러나온 오일은 닦아주고 캡을 잠근다음 밖으로 갖고 나가서 휘발유를 넣고 시동을 걸었지만 처음에 잠깐 푸르륵하더니 꺼짐.. 다시 걸리지 않음... 휘발유 사러 가기 귀찮아서 쓰고 남은 기름을 조금 넣었는데 너무 적었나보다? 2020. 8. 3.
듀카 D2500is 발전기 주문! 카라반에 에어컨을 달았으니 이제 필요한 것은 발전기... 예전부터 발전기를 알아보긴 했었는데 그 당시 고민은 에어컨 하나만 돌리는데는 1kw발전기로 충분하지 않을까? 였다. 1kw 발전기가 2kw 발전기보다 많이 가볍기 때문에 내 차에는 1kw 제품을 싣고 다니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근데 에어컨이 가동 초기에는 소비전력이 치솟고 1kw 발전기는 정격출력이 0.7kw수준이라 어찌어찌 돌아가도 발전기에 부하가 많이 걸린단다. 그래서 맘편히 2kw 발전기를 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어떤 발전기를 살까 이리저리 알아보다 듀카에서 나온 2kw발전기를 주문했다. 혼다 발전기가 좋다고는 하는데 너무 비싸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야마하 발전기도 비싸...그래서 한도 발전기와 듀카 발전기 그리고 ex po.. 2020. 7. 29.
카라원 390에 에어컨 달기 날씨가 더울 때, 특히 습도가 높은 날이 많은 제주에서 에어컨 없이 카라반을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에어컨을 달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음주에 친구네가 놀러와서 캠핑장에 간다고... 우리도 카라반을 갖고 나가고 싶은데 에어컨이 없어.. 그래서 지금 공사중인 집에 설치하려고 사놓은 에어컨을 카라반에 달기로 했다. 그럼 당장 발전기가 없어도 캠핑장에서 전기를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우선 실외기를 대강 놓아본다. 이 정도 위치면 되겠다. 그리고 바닥에 나무를 깔아보는데 이건 좀 짧네... 다시 나무판을 바꿔보면서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으니 잘라내기로 했다. 여기에 사용한 나무는 구조목 판재라고 부르는 종류인데 두께가 19mm 정도 된다. 폭은 아마 140mm.. 2020. 7. 22.
일은 안하고 동쪽 나들이 온라인 수업을 쉬는 주말을 맞아 최초로 카라반을 끌고 동쪽 나들이를 떠났다. 늘 금능으로만 가다가 이번에는 아주 멀리.. 간만에 카라반을 끌고 멀리 가는거라 생각보다 신경이 쓰였는데 카라반을 하도 오래 세워놔서 그런지 브레이크가 밀리네... 생각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서 순간 당황.. 어쨌든 한라산 중턱을 따라 잘 달렸다. 늘 그렇지만 과속방지턱만 없으면 참 편하게 다닐 수 있을텐데.... 하도리에 카라반을 세워놓고 성산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놀고 저녁으로 먹을 마늘치킨을 사서 카라반으로 복귀! 저 멀리 우도랑 성산일출봉이 보이는데 이 거북이는 여기서 뭘 하는지.. 다음날 아침에는 보트에 바람을 넣어서 근처에 있는 토끼섬에 갔다. 여기가 바로 토끼섬.. 다행히 물살이 섬 쪽으로 흘러서 노 하나로도 잘 건너올 .. 2020. 5. 3.
카라반 전기작업 이어가기 외부등을 대강 붙여놔서 실리콘으로 다시 고정을 시켰다. 혹시나 갖고있는 led로 교체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길이가 맞지 않네...이게 규격인가 싶어서 사진을 남겨놓고 오늘은 가스보관함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다. 스위치를 달아서 켜고 끌까 했다가 귀찮을 것 같아서 센서로 켜고 끌 수 있는 led를 달기로 했다. 주문해놓고 usb 전원 선이 너무 짧아서 어디다 쓸까 싶었던 녀석인데 드디어 쓸 곳을 찾았네! 대신 이 녀석은 5v용이라 usb포트를 달아줘야 한다는서비스도어 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드릴로 구멍을 하나 뚫고 전선을 끌어온 다음 실리콘으로 땜빵을 하고 전선은 클립으로 잘 정리해놓았다. 전선 끝에는 이제는 쓰지않는 5v 1.5A짜리 시거잭용 usb 충전기를 달아놨다.센세는 왼쪽 안쪽에 설치해서 문을..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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