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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같은 코스를 다시 달려보니.. 얼마 전에 달렸던 그 코스를 다시 달려봤다. 지난 가을 제주도 한바퀴 이후 자전거를 타지 않은 사람이 날씨가 좋다며 자전거를 타자고 하길래...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시즌 온! 하자마자 시즌 오프!!를 할 수는 없다며 평지 위주로 달리자고 하길래.. 그리고 1시간 정도 코스여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그 코스 그대로.. 이제 슬슬 이시돌 목장에도 가고 그래야 1100도로 휴게소에도 갈텐데.... 이렇게.. 모슬포에 가서 약국에 들러서 소화제도 사먹고 샤방샤방 돌아왔는데 지난번과 달리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 결국 피팅 문제가 아니라 너무 안타서 생긴 증상인걸로.... 아, 그 사이에 롤러용 자전거도 안장을 조금 높였다. 그랬더니 바로 무릎에 통증이..:;;; 그래서 안장코를 살짝 높였는데 다시 통증이 사.. 더보기
그간의 행적. 8월 30일, 한반도를 거의 종단하는 여정이다. 장흥에서 배를 타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음. 이번 고속도로 주행이 어쩌면 우리 삼공이의 마지막 고속도로 주행이 되지 않을까 라는 나의 말에 가끔 배에 싣고 나오면 되지... 라고 말했던 박선생님은 나중에 이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음. 여튼 고속도로에서 맞이한 마지막 휴게소에서 내가 좋아하는 키스틱과 함께 기념촬영! 잘 있어라 나는 간다 ㅋㅋㅋ 그렇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국도를 한참 달려가는데, 광주 지역 아저씨들 운전 사납게 하십니다..;; 여차저차해서 일단 장흥 읍내에 도착! 장흥에선 꼭 먹자고 했던 삼합을 먹으러 정남진 토요시장에 도착! 이렇게 삼합을 먹었는데.. 맛은 --; 이거 먹자고 여기까지 왔으면 억울했을 것이다. 지나가는 길에 들렀으니 천만 다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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