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건 정수기 주문 업데이트 2

처음 주문했던 녀석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다시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이건 배송 추적이 안되네;;;??;;; 그래서 이메일을 보내서 물어봤더니 1월 20일에는 도착한다더라. 그래서 기다렸는데 무소식.. 다시 물어보니 7일 더... 그래서 기다렸는데 또 돌아가버렸다...  그러고나서 처음 돌아가기 시작한 패키지가 2월 초에 아마존에 도착했다고.. 

그래서 이번엔 채팅으로 물건을 다시 보내달라고 했더니 안된단다.. 환불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단다. 책임자 불러달라고 해도 다르지 않을거란다. 그래서 그럼 그냥 두라고 했다.  짜증이 나서 그냥 새로 살까하고 살펴보니 제품 가격은 더 올라갔네... 

그리고 좀 전에 다시 채팅을 해서 환불받기 싫다. 다시 주문하려니 제품 가격도 올라갔다. 아마존에서 배송을 잘못해서 벌어진 일인데, 내 잘못이 아닌데 다시 보내달라고 했더니 다시 보내준다네...??? 지난번 채팅은 뭐지?? 혹시 몰라서 대화창 캡춰해놨고,

추적가능한 배송코드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물건 발송하면 이메일로 보내주겠단다. 

일단 다시 기다려보자. 도대체 무슨 일로 자꾸만 뉴욕에서 돌아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26일까지 받을 수 있을거라고 했으니까..

그런 뒤 주문 페이지를 열어보니 이게 생겼다. 3개월 내 같은 주문만 세 건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