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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조인트 쯤이야 금방 갈아치우지!!
가실 분과 오실 분을 비교해보고
혹시 몰라서 다시 로워암을 위아래로 움직여봤는데 운전석 쪽에서는 아무 잡소리도 나지 않는다
조립을 하려다 가만 살펴보니 캐슬너트가 원래 달려있던 녀석과 새로 온 녀석이 좀 다르더라
신품은 와셔 하나를 끼워줘야 원래 있던 녀석과 높이가 같아질 것 같더라
그래서 운전석 쪽에는 원래 있던 너트를 끼웠는데 분할 핀이랑 딱 맞더만
그래서 조수석도 다시 풀어서 원래 너트로 끼워줬음
과연 이제 잡소리는 나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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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볼 조인트까지 갈아치우고 나니 예전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이다.
그래서 충격 초기 덜커덕~느낌은 많이 좋아졌는데
쇼바 스트로크처럼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아직 남아있다.
의심 대상 스태빌라이저 부싱 - 뜯어서 실리콘 스프레이를 뿌려보자.
근데 앞바퀴는 스태빌라이저에 접근하기가 상당히 불편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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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워암을 갈아주고 상당히 좋아진 찌그덕소리..
주말에 카라원을 끌고 금능에 다녀왔는데.. 끌고 가는 순간부터 잡소리가 커졌다 -_-;
이제..
쇼바를 다시 뜯어서 스프링을 갈아주면서 하나하나 다시 닦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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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가 잡힌다면
이제 뒷바퀴로 넘어가서 로워암 두 개를 갈아치워야 하는데...
이 차는 볼트가 쩔어붙어서 안풀리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ATF+아세톤을 미리미리 뿌려놔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걸 쓰겠다고 작은 오일펌프도 하나 사놓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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