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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577

E53 x5 사이드미러 수리 - 1 조수석 미러가 스위치를 눌러도 접히지 않는다 분명 모터 소리는 나는데 반응이 없다. 설상가상 손으로 미러를 펴 놓으면 달리다 보면 조금 접혀 들어온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러 각도 조절도 정상이고 후진할 때 자동으로 아래를 비추는 것도 정상. 아무리 생각해도 기어가 망가졌을 가능성이 커 보임. 이베이를 뒤져보니 미러는 거의 500달러 수준. 배송비까지 내면 뭐;;; 일단 정말 기어가 문제인지 아님 다른 부분이 문제인지 뜯어보기로 결정하고 커버를 분리한 뒤 살펴보니 모터가 보이지 않네;; 유튜브를 뒤져도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 그냥 무턱대고 뜯었음 다행히 폴딩 모터와 기어는 저 동그란 부분에 들어있지 않으면 다른 곳에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뜯기로 결심. 평소 국산차를 뜯을 때는 드라이버 하나 손.. 2013. 7. 22.
싼타모 직물 시트 세척과 시트 수리 뭔가 작업을 하면서 기록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본인은 그런 사람은 아닌 모양. 그러니 이것저것 하면서 남긴 것은 사진이 아닌 쓰레기.. 이번에도 작업 다 해놓고 깨달았다.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것을;;; 고프로 하나 사서 머리에 달고 작업을 해야 하나;;;; 여튼. 지난 번에 시트를 통채로 물세탁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보니 대부분의 반응은 '하지 마라. 그러면 제대로 마르지 않아서 썩어간다' 였다. 그러나.. 싼타모는 원래 마루타가 아니겠는가!!! 썩어도 별 상관없는 3열 시트를 뜯어서 신나게 물 뿌려가며 빨았다. 땟물이 제법 나오더라..... 그리고 한 이틀 말리고 차에 달았는데 그 뒤로 별다른 이상이 없다. 그래서.. 그냥 물 뿌려서 빨고 적당히 말리면 되나보다.. 라고.. 2013. 4. 9.
제주도 한 바퀴 ㅋㅋ 27일, 제주도 한 바퀴. 처음으로 1100도로에 가 봤는데 눈이 우와~~ 1100m 고지를 찍고 내려오다가 잠깐 차를 세울 곳이 있어서 멈춘 다음 정말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였다. 관악산에 눈이 저렇게 왔으면 자전거타고 신나게 달렸을텐데.. 한라산은... 결정적으로 너무 멀고 높아서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할 수도 없고 -_-; 차에 싣고 오자니.. 돌아갈 때 다시 차를 찾으러 가야하고 -_-;; 어쩌란거임;; 여튼, 간만에 눈 구경 원없이 했음 이하 설명 생략 ㅋㅋㅋ 그리고 돌고돌아 옹머리해안에 갔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뉴세븐원더스 재단 덕에 연말까지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가 봤심. 어허허 풍광은 아주 좋은데, 일부 사람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gg 2011. 12. 29.
눈구경 #1 요 며칠 눈 같은 것이 날렸지만 울 동네에선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던 중 중문에 다녀오다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야 눈을 볼 수 있나 싶어서 1100도로로 달려보니 탐라대를 지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더라. 신난다고 달려가보니 1100도로 초입에선 경찰차가 길을 막아놨더라는.. 그래서 방향을 돌려 집으로 오는데, 은근 눈이 내리고 길도 미끄러워서 집에 와서 지하주차장에 모셔놓은 삼공이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바꾸고 오늘 아침에 눈구경을 해보겠다고 출발! 중산간도로 초입에서 좁은 동네길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더라. 그래서 혹시 1100도로로 갈 수 있을까 하고 가보니 역시나 통제. 내친김에 516도로를 내달려 사려니숲길에 가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눈도 하얗게 쌓여있고 좋더만. .. 2011. 12. 11.
아토즈 길들이기 1 제주도로 데려 온 다음, 며칠 타고 돌아다녀 보니 이거 유리창이 생각보다 커서 뜨거워서 안되겠다.. 게다가 룸미러는 그냥 밋밋한 거울이라 뒷 차 불빛도 작살..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가 나온 것이 예전에 삼공이 룸미러 ECM으로 바꾸고 보관하고 있던 룸미러. 나사 두 개만 풀어주니 아토즈에도 잘 들어가길래 잽싸게 바꿔 달았음. 그리하여 이런 룸미러가 탄생하였고.. 햇살을 막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원래 있던 틴팅필름을 뜯어내고 새 필름을 입히기로 결정! 측후면은 5%로 돌려버리고 전면은 35%를 감행!! 우여곡절 끝에 다 붙였더니 훨씬 나아보인다!! 만... 이 차는 이제 밤에는 못탄다;;; 앞은 괜찮은데 옆이 안보여 ㅜ.ㅜ 비 오는 밤에는 절대;;;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 것이 싼 필름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 2011. 11. 11.
밀린 작업 진행- 라이트 교환, 미러 교환 오늘은 원래 광택벙개 + 자전거 박스 얻기 를 할 계획이었는데 집 수리 아저씨가 역시나 늦게 오시는 바람에 아직까지 집을 지키고 있는 터라.. 뭘 할까 생각하다가 그간 미뤄온 작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우선 나가버린 미등 전구를 교체하기로 했음. 일단 라이트를 뜯어서 집 안으로 갖고 들어왔음.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밖에서 작업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 예전 차들보다 라이트 덩치는 엄청 커졌다는.. 아반떼랑은 다르게 프로젝션 타입이라 왠지 있어보이는 헤드라이트. 오늘 교체할 녀석은 좀 시커멓게 보이는 미등 되겠음. 일단 뒷면 뚜껑을 열어서 위치 확인하고 가운데 아래에 보이는 녀석은 조사각 조절 장치. 왼쪽에 하향등용 조절레버가 따로 있는 것으로 봐서 저 녀석은 상향등 각도 조절용인 모양 뽑아낸 전구와 교.. 201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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