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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성능향상제 주입 과연 효과가 있을까?지난 주에 한낮에 돌아다녀보니 어찌나 뜨거운지 에어컨을 틀어도 그다지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한참을 달리고나니 그나마 좀 시원해지는 정도. 이 차를 처음 갖고왔을 때 에어컨 컨덴서 쪽에 뭔가가 샌 자국이 있어서 좀 찝찝하기도 하고 이 더운 날 제주시 에어컨 전문점까지 가는 것도 귀찮고.. 그래서 일단 이걸 하나 넣어보기로 했다. 내 차에 들어있는 냉매가 이런 녀석이니까.처음에 어느게 저압 라인인가 고민을 살짝 했었는데 에어컨을 틀면 저압라인에는 차가워진 냉매가 지나가서 수증기가 응결되니 물방울이 맺힌 녀석을 찾으면 되는거다. 사실 주입기 밸브 자체의 크기가 저압라인에 맞게 되어있어서 실수로라도 고압라인에 연결할 가능성은 없긴 하다. 하지만 혹시 고민이 되면 물방울이 맺힌 라인에 있.. 2024. 7. 28.
트위지 수리 끝 드디어 차저를 교체했다. 이제 서비스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다. 교체 후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을 한다더니 배터리도 완충상태네. 이 정도면 집에 돌아가는데 문제는 없겠다.다행히 보증수리 기간이 남아있어서 무상으로 교체했다. 안그랬으면 비용이 ㅎㄷㄷ했을.... 이제 기어오일도 교환해야하고 브레이크액도 갈아야 하는데.... 아 주간주행등도 교체해야 하는구나. 할 일은 많고.. 2024. 7. 27.
브레이크 패드 교체, 허브 윤활 마무리하지 못했던 운전석 앞바퀴. 더 미루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뜯었다. 로터도 교체할거라 몽땅 제거하는데 패드가 이상하게 꼼짝도 하지 않는다. 때려서 겨우 빼냈다. 그리고 이쪽은 허브가 너무 쉽게 돌아간다. 이게 왜 이러나 살펴보니 등속조인트가 돌아가지 않네... 그래서 이 쪽 허브도 뜯었다. 시동이 꺼진 상태면 허브가 잠겨야 하는데... 허브볼트가 부식되서 렌치가 잘 들어가지 않아 몇 번 때렸더니 허브가 잠긴다. 어쩌면 윤활을 다시 해주면 기능엔 이상이 없을 수도 있겠다. 뜯어봤더니 이런 상태. 장갑을 바꿔 끼고 그리스를 바르느라 이 뒤로는 사진이 없다.허브에 그리스를 마구 바른 다음 패드 스프링도 잘 닦은 뒤 그리스를 조금씩 발라서 패드도 끼워주고 조립하기 전에 피스톤을 밀어넣으려는데 왜 이 쪽.. 2024. 7. 25.
블로워 모터 임시 수리 일요일에 제주시에 가는 길, 이렇게 더울 줄 몰랐다. 6월말부터 흐리멍텅한 우리 동네와 달리 햇빛이 어찌나 뜨겁던지. 1차 목적지에 들렀다 나와서 다시 차에 탔는데 헐 또 모터가 돌지 않는다. 망했다 이 더운 날에.... 품번으로 검색을 해봐도 신품은 나오지 않는 모양이고 알리 판매자한테 품번을 보내주고 제품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전혀 다르게 생긴 제품이 맞는거라고 알려주네;; 허허 어찌어찌 집에 돌아와서 모터를 다시 뜯었다. 외부 전원을 연결하니 12볼트로 설정한 전압이 뚝 떨어지고 전류값은 치솟는다. 뭔가 정상이 아닌 모양이다. 그래서 차에 달려있을 때에 살짝 돌다가 멈춰버린 것 같다. 너무 전기를 많이 끌어가니까 차단을 시킨 모양이다. 가장 의심스러운 브러시를 확인해보려고 더 뜯었다. 상태를 확인해보.. 2024. 7. 22.
미션오일 쿨러 설치 준비 악명높은 비트라 6단 변속기라 미션오일 쿨러를 설치하련다. 차를 사서 제주도로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성심당에 들러보려고 대전에 갔었는데 마침 근처 부품대리점에 그랜드 카니발 수출형 미션오일 쿨러 재고가 있어서 일단 샀다. 여기 입출력 부분의 외경이 8mm이다. 그리고 과냉을 방지하기 위한 써모밸브를 찾아봤는데 다들 많이 쓰는 제품은 너무 비싸. 알리에 저렴한 녀석이 있길래 일단 주문.저기 달린 빨간 커넥터 규격이 AN10이란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싶어 찾아봤는데...이런 의미라고 한다. 근데 유압호스를 끼우고 클램프로 고정할 생각이라 저 빨간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근데 저기에 어떤게 맞을지 확실하지가 않아 판매자에게 질문을 했는데 상당히 친철하게 잘 알려준다. 3/8인치 규격을 .. 2024. 7. 21.
앞쪽 조수석 허브베어링,로터,패드 교체 그러나 사진은 없다. 너무 덥고 힘들어서... 기록만 남겨보자면 앞 뒤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려고 오른쪽 차체를 몽땅 들어올린 다음 일단 뒷바퀴를 뽑고 앞바퀴를 빼려는데 우씨 휠이 붙었는지 걷어차도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리저리 힘을 주다가 결국은 브레이크 캘리퍼와 휠 사이에 막대를 끼워 꺾어주니 떨어지네.. 그 다음 캘리퍼를 분리하고 로터를 빼고 살펴보니 허브가 좀 껄쩍껄쩍하네. 그래서 갖고있던 허브랑 비교를 해보니 훨씬 부드럽게 돌아간다. 그럼 교체! 이건 몇 번 해봤다고 어렵지 않다. 내부에 그리스를 떡칠해주고 다시 조립. 그 다음은 로터도 전에 쓰던걸로 바꾼다. 그리고 패드는 예전에 쓰던 하드론 패드로 다시 바꾸고 브레이크액도 조금 빼주고 마무리. 그래도 예전에 쓰고 하나 남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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