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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복원 시작+2차 작업 일단 사포질 누렇게 변해버린 부분을 벗겨내보자라고 하기엔... 마스킹 테이프를 챙기지 않아서 라이트 중심부만 주로 문질렀더니 가운데는 그래도 좀 색이 돌아왔는데 모서리 부분은 여전히 누렇다. 마스킹 테이프를 챙기고 좀 더 거친 사포도 챙겨서 좀 더 갈아내야겠다. 이렇게 해도 밝아지지 않는다면... 1. 프로젝션 전구 청소. 어떻게든 IPA로 문질러 볼 것 근데 라이트를 분리하지 않고는 양면을 다 닦는 것은 불가능하지? 근데 라이트를 탈거한다면 전구도 같이 바꿔야... 2. 라이트 교체. 이건 아마 할 일이 없을거다. 사포로 좀 더 밀었는데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그 다음 알리에서 산 라이트 복원제를 뿌렸는데 아무 차이가 없다;;; 젠장 역시나.. 그래서 망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생각으로 아세톤 훈.. 더보기
앞 스프링까지 교체 완료 뒷스프링을 교체한 뒤 차고가 3cm 정도 올라간 것을 보며 매우 만족했다. 그래서 일요일에 차를 쓸 수 있게 토요일에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고관절 통증이 심해져서 서귀초 시청 근처에 있는 병원에 다녀오느라 토요일 오전을 몽땅 날려버렸다. 아침에 7시 45분 버스를 타고 동광육거리에 가서 환승. 병원에 갔다가 집에 오니 13시가 넘었.. 역시 이러니 시골에 살기 싫어하는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자기 차를 갖고 다니는거다. 게다가 돌아오는 길에 버스가 운전을 격하게 하다가 급제동을 하는 바람에 의자에서 떨어질 뻔... 안전벨트도 없는 시내버스... 여튼. 스프링 압축 도구도 챙겨서 작업을 하러 간다. 일단 허브캡을 제거하고 등속조인트를 잡아주는 볼트를 일단 풀어준다. 27mm 육각 소켓을 끼우.. 더보기
로커 커버 가스켓 교체 엔진오일이 새는 원인이 바로 이 로커 커버 가스켓이다. 급히 국내에서 구입해서 갈아볼까 했는데 가스켓만 25,000원. 거기에 제주도 배송비까지 더하면... 그래서 스프링을 주문할 때 같이 주문을 했다. 가격은 8 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사실 이 가스켓을 파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내 차에 맞는 앞 스프링도 팔고 있었다. 그런데 뒷 스프링은 판매 품목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사용자 카페의 누군가가 그 스토어에 문의해서 구입했다고 하길래 나도 뒷 스프링을 구입할 수 있는지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매우 짜증이 난 듯한 투로 정말 구입하긴 할거냐 라고 물어보길래 이 스토어에서는 절대 사지 않기로 결정을 하고 직구를 했었다는... 이걸 언제 갈아 끼울까 했는데 창고에서 스프링 압.. 더보기
스프링 교체, 뒷바퀴부터 우선 교체 전 높이를 확인한다. 사진이 흔들렸는데 뒷바퀴는 63cm가 약간 안되는 높이. 앞바퀴는 65cm네. 그래도 뒷바퀴 스프링은 갈아끼우기 쉬우니까 후다닥 작업을 한다. 일단 한 쪽 스프링을 빼낸 다음 교환할 스프링과 나란이 놓고 비교를 해보는데 어라 이거 길이 차이가 없네? 길이 차이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충격이다. 사진을 가만히 다시 살펴보니 스프링 위 아래에 달린 패드를 제거하면 길이 차이가 조금 날 것 같다. 달려있던 스프링은 아이박이라 불리는 Eibach에서 만든 KBA91336 KBA91456. 갈아끼울 스프링은 IPSA 제품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상자까지 놓고 사진을 찍는다. 새로 산 스프링을 잘 살펴보면 위 아래 구분 표시가 있다. 반대쪽도 후다닥 갈아치우고 바퀴를 끼우기 전에 .. 더보기
EPB 오작동, 정보 수집 어제 중문에 갔다가 EPB가 오작동하는 문제를 겪었다. 그 동안 한 번도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왜 이럴까? 어제가 좀 다른 점이라곤 비가 왔다는 것 뿐인데... 혹시 어딘가에 물이 들어가면 문제가 생기나? 이건 이번 주에 스프링을 교체하면서 확인을 해야할 것 같다. 해외 포럼을 뒤져보니 스위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지. 스위치가 가장 저렴한 부품이긴 하지.. 일단 스위치를 뽑아서 접점부활제를 뿌려보긴 해야겠다. 그리고 아래 방법으로 초기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겠구나. 더보기
겉벨트 교체@137,622km 미션오일을 교환할 때 벨트가 갈라진 것을 확인하고 새 벨트를 주문해놨다가 이제 교환을 한다. 일단 주행거리 확인!언더커버를 뜯고 아래에서 작업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벨트가 짧아서 이상했는데 엔진룸을 보니 그럴 만도 하다. 에어컨 컴프레셔와 발전기만 돌리는 벨트라 길 이유가 없네. 조수의 도움을 받아 언더커버를 제거하고 16mm 스패너로 텐셔너를 꺾은 다음 벨트를 제거했다. 자글자글 갈라진 것이 교환할 때가 되긴 했다.반대면은 글자가 다 지워졌다. 적절한 타이밍에 잘 교환한 느낌이다. 벨트가 갈라진 것 말고 다른 소음이 있거나 하진 않아서 텐셔너는 그냥 두고 벨트만 교체하고 작업은 끝.그러다 발견한 것이 있는데.. 조수석 전조등을 고정하는 나사 하나가 없네? 이거 여름에 정비소에서 수리할 때 빼먹은 것 같다.. 더보기
서울 Pearson 센터 방문 이번엔 서울 나들이라고 하기엔 빡센 일정이다. 7월에 쿠알라룸푸르에 있을 때 시험을 보고 급하게 시험을 하나 더 보기로 해서 이번엔 서울 시청 근처에 있는 시험장에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한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간 정도. 이스타항공이 며칠 전에 갑자기 비행기 출발 시각을 30분 가까이 당겨버리는 바람에 우리 동네에서 새벽 첫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그렇지 않았으면 두번째 버스를 타고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을텐데. 김포공항에 내려서 우선 미수로 센서를 전달하기 위해 친구를 만나러 두타에 갔다. 아침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여기도 예전과는 정말 다른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센서만 전달하고 후다닥 가서 시험 공부 마무리를 할 계획이었으나 늘상 만나면 이야기가 길어지는.. 이번에도 1시간 정도 이야기를 .. 더보기
스쿠터 폐지 트위지를 구입한 뒤로 전혀 손이 가지 않는 스쿠터 번호판으 만납하기로 했다. 1년 무사고를 유지해서 보험료는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태지만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번호판 볼트를 제거하고 살펴보니 봉인은 뜯어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공구를 챙겨와서 뚝 뜯어내고. 처음에 등록을 했던 한림읍사무소에 다시 갔다. 폐지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트위지는 충전기에 물려놓고. 다행히 이 자리는 완속충전기 용이라 다른 차가 없었다. 다들 옆에 있는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는 모양이다. 얼마 전에 받은 환경부 충전카드를 갖다 대는걸로 끝. 그래서 아주 마음 편하게 충전기를 연결하고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한 뒤 청사에 들어가서 1년 넘게 사용한 번호판을 반납하고 남은 기간에 대한 보험료 환급 신청도 했다. 완속충전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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