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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Golf Cabriolet TDI 2.0 201261

로워암 부싱, 냉각수 보조탱크, 연료필터 교체@113,565km 오전에는 리콜 때문에 제주시에 다녀왔고.. 눈이 와서 바닥이 젖어있어서 하지 말까 싶기도 했지만 연료필터는 꼭 갈아야 할 것 같아서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을 다 마치고 찍은 주행거리 사진이다. 작년에 부싱을 갈아주겠다고 주문을 해놨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찌걱거리는 소리가 심해서. 그 뒤 미루고 미루다 오늘 드디어.. 골프가 오픈카라 차를 들어올리는게 상당히 부담스럽단 말이다.. 그래서 하기 싫었는데.. 얼마 전에 휠 스피드 센서를 갈아치우고 메인 써모스탯을 갈아치우고서 뭔가 벽을 하나 넘어선 느낌이다. 그냥 막 뜯어! 또 한가지 고민은 볼트를 신품으로 교체해야 하느냐 였다. 정비 지침서에는 볼트를 교체하라고 나와있는데 유튜브를 봐도 볼트를 교체하지 않더란 말이지... 그래서 오늘은 그냥 볼트를 재사용해보.. 2020. 12. 15.
에어백 리콜 수리 리콜 하나 받으려고 제주시까지... 게다가 눈까지 내려서 갈까말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는데 또 미루면 언제 받을지 몰라서 그냥 다녀왔다. 에어백 리콜에 겨울 캠페인도 진행한단다. 30가지 무상점검을 해준다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차를 맏기고 휴게실에서 놀고 있는데 약 30분 정도 지났나? 다 끝났단다.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이게 내역서. 겨울 켐페인 항목으로 점검을 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단다. 음.. 냉각수에 이물질이 섞이고 부싱이 다 갈라졌는데.... 그리고 달력을 하나 받아왔다. 내 차를 놓고 간만에 골프를 타고 제주시에 다녀왔는데 폭스바겐이 이 엔진을 여기저기 쓰는게 이해가 된다. 소음도 적고 진동도 적고. 정비성만 좀 더 좋으면 참 좋겠다 싶은데... 파사트 바리안트를 알아볼까? 아니 .. 2020. 12. 15.
왔다! 냉각수 보조 탱크 요새 알리가 생각보다 빨리 물건을 보내준다. 집 앞에 상자가 하나 있길래 뭔가 했더니 냉각수 보조탱크네. OE 품질이라고 써놨는데...뭔가 좀 ㅎㅎ 배송 과정에서 상자는 좀 찌그러졌다. 혹시 몰라서 사진을 남겨놓는다. 상자를 열어보니.. 에어캡이 꽉 채워져있다. 깨질 일은 없을 것 같네. 자. 보조탱크를 꺼내보자.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글자와 표시선이 뭔가 좀 흐리멍텅한 느낌이다. 그리고 뚜껑이... 정품과 달리 좀 헐거운 느낌인데... 이거 괜찮겠지?? 혹시 모르니 정품 품번과 가격을 적어두자. 냉각수 보조탱크 1K0 121 407 A 37,600원 냉각수 보조탱크 캡 3B0 121 321 20,300원 저 두 개를 정품으로 구입하면 57,900원이네. 내가 산 가격은 이건데.... 다시 찾아보니 .. 2020. 12. 11.
에어컨 필터 총알배송 우와 알리가 이렇게 빨리 물건을 보내주다니!!갈아끼우러 가볼까? 하고 알리의 배송속도에 놀랐는데 저녁에 문자가 왔다. 쿠팡에 주문한 물건을 오늘 배송한다고.?.?.????? 일요일인 어젯밤에 주문했는데 월요일 저녁에 온다니 놀랄 일이다! 제주도가 언제 이런 적이 있었나 ㅎㅎㅎ 2020. 12. 7.
로워암 부싱 교체를 위해 정보 수집 그렇다. 더 이상 미룰 수는 없겠다. 조수석 쪽 부싱 하나는 그냥 두더라도 나머지는 갈아버려야겠다. 로워암 하나에 이런 볼트가 있다. 이렇게 번호를 적어서 TDI 동호회에 질문을 올렸더니 이런 그림을 답글에 첨부해놨다. 크로스멤버 볼트도 풀어야 할 상황이니까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과연 크로스멤버를 내가 내리는 것이 맞을까 싶은데... 뒤지다보니 ECS tuning에서 우레탄 부싱으로 교환하는 설명서를 만들어놓은 것이 나온다. 이 볼트는 70Nm로 잠그고 180도를 더 돌려줘야 한단다. 그리고 이 볼트들은 90도를 더 꺾어야 하는 것들이고.. 여기 볼조인트에 들어가는 너트는 토크만 맞춰서 잠궈주면 된다. 어렵고 복잡한 작업은 아닌데 조수석 볼트때문에.. 멤버를 조금 내려야 한다는데 이건 그간 .. 2020. 12. 2.
써모스탯 교체 결과는 성공? 써모스탯을 장착하고 오일쿨러도 신품으로 교체하고 흡기 다기관도 세척한 다음 가스켓을 전부 교체해서 장착했다. 아래 사진은 흡기 다기관 가스켓을 제외한 나머지 가스켓 품번이다. 다음에는 스로틀 바디만 분리해서 청소하면 될 것 같다. 11만km를 넘겼는데 흡기다기관 내부는 막힐 정도로 카본이 생기진 않았고 표면에 좀 쌓인 정도였다. 근데 흡기다기관에 들어가는 가스켓은 모양이 좀 다르더라.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한건데 이거 뭐지? 이것만 비닐봉지도 없이 있었는데.. 다른 부분은 잘 맞길래 튀어나온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끼웠다. 그리고 엔진오일도 빼내고 새로 넣어주고 주행거리 사진 찍어두고 냉각라인에는 수돗물을 채우고 시운전을 해본다. 주유소에도 들러야하고 약국에 들러서 증류수도 사와야해서 길을 나선 다음..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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