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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563

엔진오일, 개뼈다귀 교환@126,938km 거의 1년 만에 엔진오일 교환이다. 이번에도 ZIC TOP을 썼고 이제 4통이 남았네... 오일필터 하우징은 32MM 소켓으로 풀어서 필터도 교체했다. 최초로 언더커버를 뜯고 드레인 볼트를 풀어서 오일을 교체했는데 엔진과 미션 사이에서 살짝 누유가 되는 모양이다. 좀 더 지켜보고 플라이휠을 교체할 때 추가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언더커버를 뜯은 김에 사놨던 개뼈다귀도 교체했다. 마일레 제품을 샀는데 부싱이 통짜네. 이걸 괜히 갈았나 싶기도 하지만 갈아버리니까 깔끔하네! 그리고 새 오일을 붓다가 발견한 것은 왼쪽 세번째 연료 파이프에서 연료가 조금씩 샌 흔적이다. 일단 닦아내고 17mm 스패너로 잠궈보니 이 녀석만 돌아가더라. 조금 더 잠궜으니까 이젠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이것도 지켜볼 일.. 2022. 7. 14.
넥센 타이어 렌탈 탐구 골프에 끼워놓은 금호타이어가 18년 30주차 생산품이지만 심하게 갈라졌다. 그래서 타이어를 갈아줘야 하는데 이럴 때면 제주도라는 것이 거대한 장벽이 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해서 장착을 하러 가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고는 하는데... 일단 제주도는 추가배송비가 짝당 10,000원~20,000원이 더 붙어버린다. 그리고 장착하러 가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공임나라에 찾아가 봤더니 타이어 처리비, 밸브 교체비를 추가로 청구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휠 밸런스를 보지 않고 끼워주는 패기... 그래서 처음엔 넥센에서 진행하는 방문 교체 서비스를 이용해 보려고 했으나 제주도는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이다. 그러다 렌탈은 어떤가 살펴봤는데 225-45-17기준으로는 세 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단다. 엔프리즈 A.. 2022. 7. 8.
브레이크 액 교체@126,578km 내친김에 골프도 브레이크 액을 갈아보자. 사실 이 차 브레이크 액을 갈아주겠다고 브레이크 액을 한 통 사 놓은지는 제법 오래되었다만.. 정작 골프에 쓰려고 사놓은 브레이크 액은 창고에 넣어놔서 i30cw에 쓴다고 사놓은 쉐보레 DOT4규격을 쓰게 되었다... 여튼 어제 미리 차 아래로 들어가서도 앞바퀴 캘리퍼에 접근할 수 있고 니플이 11mm라는 것도 확인을 했다. 그리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브래이크 액 탱크에 있는 오래된 액을 주사기로 뽑아내고 새 브레이크 액을 채워준다. 그리고 뒷바퀴부터 빼내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엔 뒷바퀴를 램프 위에 올리고 들어가보니.... 니플에 접근할 수가 없다. 앞이랑 다르네 -_-;; 그래서 다시 차를 램프에서 내리고 바퀴를 하나씩 빼서 작업을 이어간다... 2022. 7. 7.
엔진오일 교체@231,707km 램프에 올려서 드레인 오일팬 볼트는 14mm 이번엔 5w40 6리터 그걸로 좀 부족해서 전에 넣고 남은 녀석 추가 끝 2022. 7. 5.
브레이크 호스 교체@231,664km 앞 브레이크 호스 두 개 교체 서광리에 갔는데.. 조수석 브레이크 호스가 터져서 브레이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음. 주말에 터져서 당장 어찌할 방법이 없다보니 엔진 브레이크와 주차 브레이크를 써서 간신히 집 앞까지 와서 주차를 했다. 그리고 월요일에 제주시에 있는 쌍용부품대리점에 가서 호스 두 개를 사와서 교체. 그 사이 브레이크 호스 가격도 올랐나보다. 쌍용 부품 대리점이 쉐보레 부품 대리점도 같이 하고 있어서 브레이크 액도 0.5L 짜리를 하나 사왔다. 이 녀석이 터진 조수석 브레이크 호스이다. 고무 부분이 터졌나 했는데 저 연결부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다행히 쩔어붙은 볼트가 없어서 쉽게 분리해서 교체할 수 있었다. 후다닥 뜯어내고 새 호스로 교체! 원가 절감인지 새 호스는 한쪽에만 스프링을 끼워놨네.. 2022. 7. 4.
드디어 하프탑 뜯고 롤바 설치 냉장고를 사러 가기로 한 날이 다가왔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하프탑을 뜯어야하고 롤바를 달아야 한다. 지금처럼 하프탑이 달려있는 상태로는 냉장고를 실을 수가 없기 때문. 일단 하프탑부터 뜯어야되는데 이거 도통 모르겠네? 일단 이 녀석은 실리콘 속에 나사못이 세 개 박혀있어서 일단 풀어봤다만... 그래서 동호회에 물어보니 적재함 플라스틱 라이너를 뜯어야 볼트가 보일거란다. 이미 날이 저물었으니 해가 뜨면 다시 시작하기로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단 적재함 라이너부터 뜯고 그 속에 있는 너트를 풀었다. 다른 녀석들은 잘 풀리는데 뒷유리 쪽 너트는 이미 녹이 슬어서.. 돌리다보니 볼트까지 부러져 떨어졌다. 뜯어서 살펴보니 처음 설치할 때 실리콘을 좀 꼼꼼하게 발라놨으면 비가 새거나 하진 않았을 것 같다. 그냥..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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