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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트

스피커 확인하고 주문! 운전석 도어 패널을 뜯었는데 드릴을 챙겨가지 않아서 스피커를 뜯어내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번엔 드릴도 챙겨서 갔는데 아.. 드릴비트를 좀 더 큰 녀석으로 챙겨왔어야.. 좀 고생을 해서 스피커를 분리했다. 그 다음 집으로 갖고와서 저항을 측정해 보기로 하는데... 저기 단자 4개가 스피커 두 개로 이어져 있다. 왼쪽에서 시작할 때 1, 3번이 지금 소리가 나지 않는 스피커로 연결되고 2, 4번이 위에 달린 작은 스피커로 연결되어 있다. 번저 2, 4번 단자의 저항을 재보면 이 정도 수치가 나온다. 소리도 잘 났었고, 회로가 끊어지지 않은 모양이다. 그 다음 문제의 1, 3번 단자를 확인해보는데.. 저항값이 무한대.. 이 녀석은 정말 코일이 타버린 모양이다. 이제 미련없이 저 스피커를 교체하면 되겠다. 스피.. 더보기
실내등 스위치 수리 도전-성공 일단 스위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을 하려는데 걸리적거리는 것들이 많았다.그래서 그 위에 붙어있던 기판을 먼저 뜯었다. 아연판 두 개가 납땜이 되어있어서 납을 제거하고 분리! 그 안에서 죽은 거미도 한 마리 나왔고... 기판을 제거하니 아연판 사이를 이어주는 구리조각이 보이는데 이게 스위치를 누를 때 좌 우로 움직이면서 회로를 연결해주는 모양이다. 근데 이 부분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합선이 일어나 플라스틱이 녹아버렸다.그래서인지 구리판 한 쪽이 가운데 깊은 홈에 끼어서 좌 우로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아연판 가운데 부분이 지나치게 깊이 파여있고 이 자리에 구리판이 들어가면 꼼짝도 하지 못한다. 아마 플라스틱 가이드가 있어서 구리판이 움직일 수 있게 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이 녹아 없어지는 바람에.. 더보기
새로운 차 영입 픽업을 사야한다고 계속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다 픽업은 아니지만 눈여겨 보고있던 차를 갑자기 싸게 처분하길래 픽업은 포기하고 갖고 왔다. 파사트 바리안트. 등록증 상 연비가 13.6km/L라고 나오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면 트립 연비는 대략 17km/L 정도가 나온다. 차 무게와 연식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돌아오는 길에 그나마 저렴한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가득 넣었다. 탱크가 커서 기름도 많이 들어간다 -_-;; 그 뒤에 주행 가능 거리를 보니 1,100km. 등록증에 나오는 제원은 이렇다. 골프랑 같은 2리터 디젤인데 인젝터랑 뭐가 달라서 170 마력이란다. 골프 TDI와 GTD의 차이랑 비슷한 모양이다. 제주도로 오는 배에 차를 싣고 사진을 하나 찍어봤다. 조수석 전조등은 좀 작업을 해줘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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