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OnJeju/실전집수리181 단열 거의 마지막 천장에 단열재를 거의 다 끼웠다. 이제 지붕에서 열기가 거의 내려오지 않게 되어서 실내가 시원한 느낌이 든다. 동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그리고 서쪽은 이렇게단열재가 아주 조금 부족해서 이 부분이 남았다. 한 장 반이 필요한데 R30c가 도착했다고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이것 때문에 한 팩을 더 뜯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R21도 남아있어서 이걸 두 겹 끼워버리면 조금 찌그러지더라도 충분한 단열성능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R21이 남는 것도 줄일 수 있고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은데...서쪽 벽면에 남은 자리에도 단열재를 끼워서 이제 양 옆의 아주 작은 삼각형만 두 개 남았다.이제 단열 작업은 어느 정도 끝났고 이제 뭘 해야하나... 2020. 7. 16. 천장 단열재 집어넣기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제 지붕에 단열재를 넣어야 한다. 그 동안 너무 더워서 자꾸 미루고 있었는데... 당분간 작업을 쉬고 다녀올 곳이 있어서.. 다녀와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게 단열재는 다 처리를 해버려야 할 것 같잖아... 일단 래프터벤트를 길이방향으로 절반으로 잘라서 지붕에 고정을 시켜놓고 단열재를 끼워넣어간다. 차곡차곡 끼워넣으면서 단열재에 붙어있는 크라프트지를 서까래에 고정을 시켰더니 따로 지지대를 쓰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지금 끼워넣는 단열재는 R30C규격이다. 처음에는 R23 규격을 지붕에 쓸 생각이어서 서까래를 2x8으로 만들었는데 R23을 구하는게 쉽지 않고... 박공지붕이고 다락을 따로 만들지 않으면 단열재를 더 두꺼운 것을 쓰는 편이 낫다고 해서.. 서까래에 2x2를 덧대서 공간을 더 만들었다.. 2020. 6. 28. 벽돌 쌓기 마무리, 현장 정리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지붕 단열재를 끼우려고 했는데... 날씨가.. 비가 오지 않는다. 그래서 어제 쌓던 벽돌을 마저 쌓기로 했다. 가장 왼쪽 벽을 일단 쌓아놓고 그 다음 오른쪽 벽을 쌓아올렸다. 그 사이에 왼쪽 벽이 조금 굳은 다름 돌벽 사이에 작은 돌을 채워서 빈 틈을 없앴다. 바닥에 쌓아놨던 벽돌을 다 써서 팔레트도 치워버렸는데... 현관문 앞이 좀 낮은지 물이 고여있다... 그 다음 맨 오른쪽 벽은 윗부분을 조금 허물어냈다. 빗물관을 대강 연결해놨더니 빗물이 새는 느낌이라 완벽하게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 뒹구는 콜라 페트병을 잘라서 깔끔하게 이어주고 벽돌을 다시 쌓아올렸다. 예전보다 한 단을 더 쌓아서 다른 벽과 높이를 맞춰놨다. 이렇게 쌓고보니 데크자리가 너무 지저분하다... 그 다음 .. 2020. 6. 27. 경향 하우징 페어? 벽돌이나 쌓자 간만에 비가 오지 않는 날이라 아침에 얼른 밭에 가서 풀을 깎고 제초제를 뿌렸다. 오늘을 놓치면 잡초밭이 될 것 같아서.. 그리고 옥수수를 하나 따봤는데 아직 때가 아닌 모양이다.. 다시 집으로 와서 씻고 중문으로 출발! 하우징페어를 한다기에 사전 등록까지 해놨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한바퀴 돌아보다 배수구 트렌치를 만드는 업체가 있어서 구경을 하면서 우리집 화장실 배수구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 그 외엔 볼 것이 없어서 바로 철수! 그리고는 현장으로 돌아와서 벽돌을 쌓기 시작했다. 아직 지붕 단열재를 넣지 않아서 햇살이 강한 날에는 실내가 너무 덥기 때문에 오늘은 벽돌을 쌓는다. 한참 쌓을 때에는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고 한참을 쌓고 잠시 쉬면서 사진도 남겨본다. 이렇게 빗물관을 .. 2020. 6. 26. 꾸준히 작업 그 동안 티스토리 앱이 이상해서 기록 2020. 6. 25. 스테인을 바르고 벽돌을 사오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장마철이란다. 그래서 비 오지 않는 날을 골라 얼른 스테인을 나머지 외벽에도 칠하기로 했다. 사실 오전에 골프 엔진오일을 갈아놓고 뭘 할까 생각하다가 스테인을 발라버리기로 한 것이지만... 원래는 골프 엔진오일을 갈아주고 차를 들어서 부싱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살펴보고 할 수 있으면 갈아치울 생각이었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한 것이지만... 여튼 동쪽 벽에도 슉슉 발라줬다. 확실히 스테인을 발라주니까 좋아보인다. 그러나.. 나무의 틈새까지 칠하기 위해서 붓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칠하다보니 손목이랑 팔은 엄청 아파... 그리고 창고 벽에도 칠하고 창문 주변에도 칠하고 주방창과 창고 외벽에도 칠해줬다. 역시 스테인은 좋다. 그렇게 스테인을 바르다가 서쪽 벽을 남겨놓고 산방모래에 가서 벽돌을.. 2020. 6.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