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OnJeju/실전집수리181 석고보드 시공 사진이 이 모양인 이유는... 티스토리 앱으로 사진을 업로드하려면 자꾸 오류가 나서 업로드를 할 수가 없다. 그러다 가끔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두 장 업로드 성공! 이래서 요즘에 작업 내용 포스팅도 못하고... 문제가 있다고 고객센터에 글을 남겼는데 아직 무소식 에라 몰라 라고 방치했는데... 나름 해결책을 찾았다.. 그래서 밀린 사진을 올려본다. 쉽게 구할 수 있는 900X1800, 9T 석고보드가 아니라 1220x2440 규격, 12.5T 임페리얼 보드를 사와서 붙이는 중이다. 이 제품은 불연재란다! 도배를 하지 않을거라 이걸 두 겹씩 붙일거다. 석고보드는 미리 사왔는데... 일기예보에서 조만간 장마가 시작되면서 계속 비가 올거라고 해서 서둘러 석고보드를 사왔다. 근데... 가는 길에도 비가 .. 2020. 6. 19. 현관문 설치 아이고 드디어 현관문을 달았다. 원래 설치하려고 했던 현관문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녀석을 사다 달았다. 대신 원하는 색이 아니라 도색을 다시 해야한다는.... 현관문을 달았으니 그 주변에도 사이딩을 맞춰서 붙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현관문 양 옆에도 벽돌을 마저 쌓아올릴 수 있겠다. 문을 달기 전 모습은 이러했다. 문틀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양 옆에 외장재를 댈 수가 없어서 계속 햇빛에 노출된 타이벡은 색이 바랠 정도... 그리고 처음에 문틀 폭을 크게 잡아서 다시 구조목으로 채웠다. 문틀 폭보다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낫다고 공간을 확보하긴 했는데 너무 많이 확보한 모양이다. 혹시나 문이 넘어질까봐 나무로 지지대를 하나 만들어놓고 대강 자리를 잡아본다. 문을 달아서 문 주변 외장재를 붙일 수 있었고.. 2020. 6. 15. 절연 방법 테스트 카본 레일을 설치해야 하는데 배선을 하나하나 연결해야 한다. 근데 티스토리 에디터가 왜 이모양인지.. 금요일에는 사진 업로드가 안되더니 이번에는 사진을 다 날려버렸네? 이거 참.... 일단 전선을 준비해서 연결을 한다. 납땜도 할까말까 생각하는 중인데 일단 테스트는 그냥 이렇게 진행한다. 그 다음 각 전선에 번호를 붙이고 각각 다른 방법으로 절연처리를 하는데, 1번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절연테이프로 감은 것이다. 2번은 수축튜브로 한 차례 절연을 하고 다시 절연테이프를 감았다. 3번은 글루건으로 전선이 노출되지 않게 발라주고, 4번은 3번과 마찬가지로 글루건으로 처리한 다음 절연테이프를 감았다. 과연 각각은 어떤 결과를 보여줄 것인가! 먼저 1번이다. 절연테이프를 감은 것인데 처음에 그냥 담궜을 때는 .. 2020. 5. 31. 카본 히팅래더 설치 바닥에 와이어를 다 깔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히팅레더를 깔아야 한다. 일단 택배로 받은 상자를 갖고 들어와서 바닥에 내려놓고 사진을 한 방! 박스를 열어보니 열반사단열재 조각이 나오더라. 그걸 치우니까 이렇게... 온도조절기 3개와 온도센서 3개가 보이고 그 아래에 히팅래더가 들어있다. 온도조절기 하나가 최대 4kW를 사용할 수 있단다. 그러니까 대략 10미터 정도가 한계인 셈이다. 24미터를 주문했으니까 온도조절기는 세 개를 써야하는데... 거실을 두 개로 나누고 화장실을 따로 조절할 계획이다. 필요한 길이만큼 잘라서 두 줄을 먼저 깔아본다. 움직이지 않게 중간중간 케이블타이로 고정을 하면서. 그렇게 세 줄을 깔고 그 다음부터는 방향을 바꿨다. 바닥 구조가 이 방향으로 돌려서 까는게 훨씬 유용할 것 같.. 2020. 5. 31. 바닥 단열작업 마무리 우오! 오늘 오전에 롤러를 사러 다녀와서 얼른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어제 붙이다 남은 부분에도 반사단열재를 붙여나간다. 역시나 저 배관이 있는 부분이 손이 많이간다. 그래도 이 녀석은 얇고 유연해서 XPS보다는 훨씬 편하다. 화장실 부분에도 붙인다. 일부분은 약간 겹쳐지기도 하고 일부분은 살짝 틈이 생기기도 하는데 뭐.. 괜찮을거야... 테이프를 붙여줄거고 이 6T 단열재의 단열성능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테이프를 갖고와서 이음매에 전부 붙여준다. 복사열을 반사하는게 목적인 자재니까 빈틈없이 붙여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다 붙여주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특히 여기 배관쪽에는 작은 조각을 많이 붙여놔서 테이프도 상당히 많이 붙여야 했다. 근데 이 테이프는 .. 2020. 5. 28. 계속 바닥 단열-열반사단열재 어제 화장실 바닥에 단열재를 깔면서 경계를 그냥 내버려두고 작업을 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방부목을 잘라와서 경계를 설정하고 바닥과 나무 사이에는 실리콘을 발라서 혹시나 화장실에서 물이 새더라도 거실까지 흘러나가지는 못하게 했댜. 이렇게 해 놓고 빈공간에 단열재를 끼워넣었다. 맨 아래에 깔린 녀석이 40T인데 방부목 두께가 38mm라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고, 그 위에 30T 단열재를 더 올렸다. 그런 다음 어제 깔아놓은 30T 위에 오늘은 20T를 가능한 크게 잘라서 깔았다. 아무리 크게 자르려고 해도 배수구와 수도관이 있는 부분은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30T와 20T 사이에는 폼본드를 뿌려서 시멘트 포대로 눌러줬다. 샤워실 쪽도 마찬가지로 가능한 큰 조각으로 채워넣었고 세면대가 들어갈 부분에도.. 2020. 5.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