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arStory/Santamo LPG MT2001(떠남)18 에어컨 컴프레셔 교체 @259,300km 제주도는 벌써 덥다. 낮에는 정말 덥다. 그래서 보통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시끄럽다... 가끔 에어컨을 트는데 작년 여름에도 그다지 시원하지 않았다. 올 여름도 더울 것 같고 제주시를 오갈 일이 많아서 에어컨을 점검하기로 결정. 참 재미있는 것은 우리 동네에서는 창문을 열고 달리면 시원한 그런 날에도 평화로를 달려 제주시에 진입하면 덥다.. 확실히 도시의 인공열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주시에 가면 에어컨을 켜야 하는데 별로 시원하지 않아!!! 작년부터 부실했던 에어컨이 올해에는 더 부실해져서 일단 에어컨 가스부터 충전을 하려고 했다. 찾아간 곳은 작년에 i30 에어컨이 고장났을 때 수리를 했던, 처음 찾아갈 때는 길 찾기가 쉽지 않은 에어컨 전문점이다. 작년 5월에 콘덴서가 터져서 에어.. 2014. 4. 26. Gunk 누유 방지제 투입 @ 258,890km 싼타모는 오래된 차. 주행성는과는 상관없는 차라 롤링도 심하고 출력도 약하다. 그래서 한동안 디젤 수동으로의 기변을 꿈꾸며 매물을 탐색하고 있었는데... 다시 마음을 비움. 지금 디젤수동을 산다면 최선이 프라이드.. 아니면 쎄라토 정도인데 두 모델 모두 고질적인 부식 문제가 있다. 그리고 프라이드는 고속안정성에서 엄청 욕을 먹은 모델인데 요새는 연비만 칭찬하면서 이 이야기는 사라졌네? 이러저러한 이유로 망설이던 중 갑자기 기변욕이 사라졌다. 이유는 딱히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냥 싼타모를 타고 제주시에 다녀오다 보니 바꾸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 -_-; 그래서 기변은 저 멀리멀리.. 아마 싼타모가 갑자기 큰 고장을 일으킨다면 모를까 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 싼타모는 아주 조금씩 오일이 새는 모.. 2014. 4. 20. 256,000km 휠타이어, 타이밍벨트, 클러치 마스터, 릴리즈 실린더 교체 청주로 가는 길에 대전에 들러서 15인치 휠타이어 세트로 교체를 했다. 이 사진은 육지나들이를 가기 전에 14인치로는 마지막이라 찍어둔 사진. 장소는 종종 일몰 구경하러 가는 모슬포 방파제. 그리고 지금은 하얀 창틀도 무광흑색으로 바꿀 예정이라 그 흔적도 남겨놓았다. 이런 모습이었다. 이래저래 사진 찍는걸 귀찮아하다보니 중간 작업 사진은 하나도 없다;; 여튼 뉴ef쏘나타용 15인치 휠타이어로 교체를 했고 그 모습은 이러한데.. e39에 쓸 윈터타이어용 휠셋을 하나 더 업어오고 킨텍스에 놀러 갔다가 지른 원석이 놀이매트를 가져오느라 지붕이 한가득이다. 사진은 완도로 가는 중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던 장흥. 예전에는 장흥까지 삼합을 먹겠다고 찾아가곤 했다. 다 1박2일의 영향인데... 처음 먹었을 때는 괜찮았.. 2014. 3. 19. 누적거리 254,000km, 얼라인먼트 점검 타이어 편마모가 심했다. 뭐 타이어가 안쪽이 많이 닳더라,,, 그럼 뭐 그런가보다 하고 조만간 타이어를 갈아주면 될텐데 얼라인먼트를 점검한 결정적 이유는 전륜 조수석이 운전석보다 많이 닳고 있어서.. 그리고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좀 돌아가야 차가 직진을 해...;; 그래서 시간이 나서 얼라인먼트를 바로잡았다. 운전석 전륜이 격하게 틀어져 있었네.. 바로잡고 나니 스티어링 휠이 균형점으로 돌아왔고 요철을 지날 때 충격이 좀 나아졌다. 그간 틀어져서 삐딱하게 접근했나봐? 그나저나 타이어가게는 확실히 타이어를 팔기 위해 전념하더라. 타이어가 닳은 상태에서 얼라인먼트 잡아봐야 다시 틀어진다고.. 타이어를 바꾸라고.. ... 2014. 2. 13. 간만의 작업, 써모스탯과 블로워 모터 교체 비 오는 날 후다닥 해치우느라 사진은 없음 요새 싼타모가 이상하게 추웠는데 그저 블로워 모터 탓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을 때 히터가 완전 부실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평화로를 내달릴 때-고속, 저부하-는 온풍 온도가 낮았고 오르막을 오를 때-저속, 고부하-는 온도가 높았던 것이라.. 이것은 써모스탯도 죽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림 비머는 냉각수 온도 게이지가 이런 상황을 명확히 보여줬는데 싼타모는 그런 것도 없다;; 그래도 국산차의 미덕은 저렴한 부품가격이 아니던가!! 제주시에 나간 길에 부품대리점에 들러서 블로워 모터와 써모스탯, 개스킷을 샀는데 총 가격이 44,000원 정도.. 볼트 두 개 풀어서 써모스탯 교체하고 나사 세 개 풀어서 블로워 모터 교체하니 뜨거운 바람이.. 2014. 2. 9. 이상 그리고 고민 25만km를 넘어 엔진오일 교환하고 대략 2,000km를 넘게 달리고 있는 타모가 아픈 모양이다. 얼마 전부터 클러치가 상당히 무거워졌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며칠 전 제주시 이마트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경사로에서 차가 뒤로 후루룩 밀렸다. 분명 기어는 1단.. 다행히 뒷 차가 멀찌감치 서 있어서 사고는 나지 않았는데... 뭔가 하고 살펴보니 기어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구나;;; 이래저래 알아보니 가볍게는 오퍼레이션 실린더 이상.. 혹은 클러치 디스크 마모.. 최악은 싱크로나이저 이상인데.. 이건 미션을 교체하는 것이 답.. 가만 생각해보면 싱크로나이저 이상은 처음 갖고올 때부터 있었던 것인데.. 최근에 더 심해졌을까 아니면 클러치가 닳아서 그런걸까? 두번째 이상은 리모컨 키가 오락가락 한다는 것. 리모컨으로.. 2014. 1. 1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