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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563

소소한 것 제작하기 당장 이 차에 해드폰 거치대가 없어서 비상등 옆에 있는 서랍을 열어서 거기에 전화기를 얹어서 쓰기도 했다. 그런데 Thingiverse를 뒤져보니 이 서랍을 컵홀더로 쓸 수 있는 물건이 있네!! https://www.thingiverse.com/thing:3083951 Cup Holder for VW Passat B6 by Photojohn This is a cup holder that fits in VW Passat B6 coun tray (left and right from hazard switch). I never use those trays for coins or anything, but 2 cups never fit in center console cup holders at the same ti.. 2023. 8. 31.
브레이크 등 확인 뭐가 문제인지 확인을 하러 갔다. 그런데 문을 여니까 어라 미등은 켜지네? 근데 제동등은 여전히 반응이 없네.... 그래서 운전석 옆에 있는 퓨즈 박스에서 제동등 퓨즈를 빼서 저항을 확인해보니 0옴이다. 그럼 남은 것은 브레이크 스위치 뿐이라 운전석 아래를 뜯어서 스위치가 있을 곳을 바라봤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없다. 저기 저 구멍에 있어야 하는데.. 그럼 제타처럼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아래에 있다는 말인데.. 찾아보니 정말 거기에 뭔가가 붙어있긴 하다. 근데 이걸 빼려면 흡기라인을 뜯어내든지 배터리를 치워야 하는데.... 오늘은 공구를 챙기지 않아서 일단 포기 대신 임시로 달아놓은 아이패스 N9 블랙박스보다 파인뷰 LX2000이 후방카메라 화질, 화각이 더 좋길래 블랙박스를 바꿔달았.. 2023. 8. 30.
새로운 차 영입 픽업을 사야한다고 계속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다 픽업은 아니지만 눈여겨 보고있던 차를 갑자기 싸게 처분하길래 픽업은 포기하고 갖고 왔다. 파사트 바리안트. 등록증 상 연비가 13.6km/L라고 나오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면 트립 연비는 대략 17km/L 정도가 나온다. 차 무게와 연식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돌아오는 길에 그나마 저렴한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가득 넣었다. 탱크가 커서 기름도 많이 들어간다 -_-;; 그 뒤에 주행 가능 거리를 보니 1,100km. 등록증에 나오는 제원은 이렇다. 골프랑 같은 2리터 디젤인데 인젝터랑 뭐가 달라서 170 마력이란다. 골프 TDI와 GTD의 차이랑 비슷한 모양이다. 제주도로 오는 배에 차를 싣고 사진을 하나 찍어봤다. 조수석 전조등은 좀 작업을 해줘야.. 2023. 8. 28.
스쿠터 분해 2 뒷브레이크 케이블을 뜯어버려서 이제 차체에서 엔진과 미션을 뜯어낼 수 있다. 그러니 좀 더 본격적으로 분해 작업을 해 보자. 스타터 모터에 연결된 전선을 뜯어보려고 했는데 고착.. 그래서 여기는 포기하고 스타터 릴레이에 연결된 전선을 분리했다. 그리고 알터네이터 코일에서 레귤레이터로 가는 전선도 분리하고! 이 스쿠터는 신기하게도 레귤레이터가 핸들 아래에 붙어있다. 이제 엔진이 완전히 떨어져 나왔다. 바퀴를 뽑으려니 배기구를 뜯어야 하는구나.. 배기구에 있어야 할 너트가 하나 보이지 않는다. 이건 여분을 사 놓은게 있으니 별 문제는 아니다. 작업하기 좋게 뒤집어놓고 볼트 두 개를 풀어서 배기관을 뜯어내고 다시 볼트 두 개를 뜯어서 배기관 마운트도 분리했다. 이제 바퀴를 뽑을 수 있겠다. 그 전에 타이어 규.. 2023. 8. 17.
머플러 파손 너무 더워서 스쿠터는 비를 맞지 않는 곳에다 잘 세워두고 여름을 보냈다. 그러나.. 방학 전에 내 차는 폐차를 해버렸고 아직 차를 사지 못했고.. 밭에 제초제는 뿌려야 하고.. 그래서 다시 스쿠터를 꺼내서 밭으로 갔다. 그래도 아침에는 시원하니 괜찮네.. 라고 생각하며 가는데 갑자기 엔진음이 엄청나게 커진다. 길 가 밭에서 작업을 하시던 할머니도 놀라서 쳐다보시고... 부식이 심하니까 저번에 때운 그 자리가 다시 터졌나? 다시 또 용접을 해야하나? 생각을 하며 일단 밭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허허허 여기 있던 꼭지는 어디로 갔니? 망했다.. 주변에 녹이 생긴 모양을 보니 이거 용접을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이리하여 나의 스쿠터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느린 고물이 되어버렸다. 저걸 어떻게 고칠까?? 2023. 8. 16.
스쿠터 분해 올 봄에 누가 갖고 가라고 해서 가지고 온 125cc 스쿠터를 드디어 뜯었다. 여기서 머플러를 뜯어다 내 스쿠터에 붙여볼까 싶기도 하고 여기 달린 엔진을 뜯어다 사륜 오토바이에 옮겨 달까 싶기도 해서. 물론 이 녀석 엔진이 정상일 경우에나 가능한 일이지만. 내 스쿠터랑 다르게 킥 스타터가 없는 모델이다. 배터리는 방전. 배터리를 하나 살까 생각도 했지만 일단 갖고 있는 차량용 배터리를 갖고 와서 시동을 걸어봤다. 배터리를 연결하니 스타터는 힘차게 잘 돌아간다. 그런데 시동은... 흡기구에 wd40을 뿌려보니 퍽퍽퍽 하며 폭발음이 난다. 그렇다면 다른 부분은 멀쩡하고 연료 공급만 안되는 모양이다. 일단 뜯자! 라고 하며 카울을 고정한 볼트와 나사를 풀어내고 풀리지 않는 것들은 그냥 잡아당겼는데 플라스틱이 ..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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