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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Jeju493

차이슨 Dibea D18 수리하기 잘 쓰던 중 한 번 넘어지더니 전혀 작동하지 않아서 방치했던 d18 당시 배터리도 정상이고 모든게 정상인데 모터가 돌아가지 않아서 뜯어보려다 어떻게 뜯어야 되는지 몰라서 그냥 던져놨던 녀석인데.. 이 녀석 대신 쓰던 다이슨마저 죽어버려서 다시 살려보기로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설계를 잘못해서 모터 배선이 끊어지는 일이 있단다 그래서 뚜껑을 뜯어보니 정말 이렇게 선이 깔끔하게 잘렸더라;; 아 그리고 모터 뚜껑은 살짝 비틀어서 뽑는 방식이다 이걸 모르고 그냥 힘으로 뽑았지만 다행히 눈에 띄는 손상은 없다는 ㅋㅋ 여튼 끊어진 선 다시 이어붙이고 나서 확인해보니 잘 돌아간다 휴~ 다행이다 어디서 싸구려 사왔다고 얼마나 욕을 먹었던가... 비싼 다이슨도 고장나는건 마찬가지이건만... 2019. 6. 7.
당분간 마지막이 될 작업 각도절단기를 올려놓고 작업할 받침대를 완성했다. 다리 길이를 750mm 로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편하게 하겠다고 800mm로 잘랐다가 너무 높아서 다시 잘라내고... 각도절단기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 합판을 잘라서 아래에 깔고 가이드도 달아놓고그 다음으로 스터드를 몽땅 잘랐다. 외벽에 들어갈 140mm와 내벽에 들어갈 83mm길이는 표준스터드라 불리는 그 길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헤더도 다 잘라놨다. 아 그리고 헤더 아래를 받쳐줄 스터드도 저기 보인다. 그리고 다시 며칠이 지난 뒤 이번에는 스테인을 한 번 더 발라주고, 저기 잘라놓은 헤더를 조립할 차례거실창에 스터드를 양 쪽에 3개씩 보강을 할거라 헤더는 더 길어졌다..동네에 아이소핑크... 압출법 단열재를 사러 갔는데 60T는 없어서 3.. 2019. 6. 7.
5월 24~25일 작업, 목재 구입 한동안 현장에서 작업을 못했다 밭일도 해야했고 집안 일도 있어서... 이래저래 육아휴직은 끝나가는데 작업은 아직 지지부진이라... 시간을 내서 벽체에 필요한 목재를 계산해서 구입하러 갔다 필요한 목재를 지게차로 잘 정리해서 실어주더라 마당에 목재를 쌓으려면 팔레트가 필요할 것 같아서 두 개 주워다 싣고 떨어지지 않게 잘 묶었다 무슨 대포를 싣고가는 느낌인데 한참 달리다 혹여나 묶어놓은게 풀리진 않았나 살펴봤는데... 그냥 왔으면 큰 일이 났겠더라 목재 다발을 묶어줬는데 그 힘이 그리 강하지 않았는지 중간에 놓인 목재가 뒤로 흘러서 내려오고 있더라는... 깜짝 놀라서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다시 정리하고 뒤로 흐르지 않게 묶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이렇게 조금씩 빠져나왔더라 그나마 바닥에 떨어뜨린 것은 없.. 2019. 5. 25.
5월 20일 작업 정리 벽체를 세울 자리 콘크리트 면을 다듬고 수평을 잡을 자신이 없어서 나무로 틀을 만들어서 무수축 몰탈을 부어버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틀을 바닥면에 밀착시키는 중 우선 바닥에 고인 물을 빗자루로 쓸어내고 블로워로 불어서 날려버린 다음 어느 정도 마르고 난 뒤 실리콘을 이용해서 각재를 바닥면에 붙이는 중이다 나무가 휘어진 것도 있고 바닥면이 고르지 못한 탓에 떠오른 부분은 돌로 눌러준다 화장실 쪽에는 내벽도 세워야해서 틀 모양이 복잡하다보니 눌러줘야 하는 부분도 많다 그나마 이 쪽은 쉽게 수평을 잡기 위해 박아둔 철근도 잘라내고나니 이제 정말 걸리적거리는 것 없는 콘크리트 덩어리 완성! 내일은 몰탈을 부어놓고 목재를 사러 가야할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선 오늘 빡세게 계산을 다시 해놔야하겠지? 2019. 5. 20.
5월 14일~17일 토대 작업 준비 콘크리트가 굳는 동안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왔으니 다시 작업을 계속 해야한다 우선 거푸집부터 뜯어내야 하는데 확실히 거푸집이 있으니 뭔가 지저분해 보인다 그래도 어디 터진 곳이 없어서 다행 나사못을 다 풀어내고 못을 박은 부분은 플라이어로 뜯어냈다 그랬더니 아주 깔끔한 모습으로 콘크리트 덩어리가 드러났다 역시 이제 뭔가 좀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지붕에서 떨어진 흙도 씻어내야 해서 물을 좀 뿌렸다 거푸집을 뜯어내 마당에 던졌더니 순식간에 마당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기초 부분은 깔끔하게 잘 떨어져 나와서 다행 2번 데크 자리도 합판을 뜯어내니 깔끔하다 화장실 자리 턱낮춤을 해보려고 만든 나무틀은 담에 기대놓고 마당에 던져놨던 목재도 한쪽으로 치웠더니 마당이 깨끗해졌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슬슬 목조 벽.. 2019. 5. 17.
5월 8일 물 뿌리기 국토종주를 하겠다고 자전거를 챙겨서 길을 나섰다가 비행기에 싣지 못하고 다시 돌아와서 작업을... 다음날 보니 면이 참 고르지 못하네! 다음에 또 작업을 한다면 1. 타설 면과 거푸집 보강재 사이 공간을 충분히 확보 2. 타설 기준면 높이 표시를 여러 곳에 하고 콘크리트에 밀려 움직이지 않게 튼튼하게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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