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OnJeju493 접지봉 때려박고 콘센트 배선 마무리 접지를 어찌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간 정보?를 수집한 바에 따르면 주변에 아무런 건물이 없을 경우 벼락이 칠 때도 대비해야 하는 모양인데 우리집은 주변에 더 높은 건물도 있고 전봇대도 있으니까 이 부분은 무시해도 될 것 같다. 대신 접지봉을 가능하면 축축한 곳에다 최소 70cm정도 박아야 한다는데, 혹시 모르니 하나를 더 박아버리면 될 것 같다. 대신 두 접지봉 사이 간격은 접지봉 길이보다 커야 한다고 한다. 오전에 서광리 건재상에 들러서 접지동봉을 사왔다. 1m짜리 두 개와 50cm짜리 한 개.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했다. 1m짜리를 주력으로 박을건데 왜 짧은 녀석을 샀냐하면.. 이 동네는 조금만 파고 들어가면 돌이 나와서 혹시나 1m를 다 박지 못하면 어쩌나 싶어서...실물.. 2020. 1. 30. 전열 배선부터 거의 마무리-앗 냉장고... 어제 모슬포에 나가서 매입형 콘센트를 사왔다. 전선과 스위치를 주문할 때 콘센트도 주문을 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전부 노출형으로 주문을 하는 바람에... 그리고 배선 연결할 때 쓰려고 슬리브도 사왔는데.... 여튼 전등 배선은 일단 두고 전열 배선부터 마무리해본다. 우선 4구 콘센트를 설치하려다가 일단 2구로 연습을 해보기로 하고 2구 콘센트 자리에 빼놓은 4sq 전선 끝을 대략 1.5cm 정도 벗긴 다음 일단 접지선을 먼저 끼워본다. 그 다음 전선을 끼우려다 좌우 배치를 어찌할까 하다가 빨간 선을 왼쪽에 배치하기로 했다. 모든 콘센트에 왼쪽을 빨간색 전선으로! 그렇게 연결을 한 다음에 콘센트박스에 잘 밀어넣는다. 혹시 몰라서 전선에 여유를 두고 잘라놔서 좀 빡빡하다. 그리고 콘센트에 고정 나.. 2020. 1. 22. 전기 배선 작업 시작 대략 어디에 콘센트를 설치할 것인지는 결정을 했으니까 일단 콘센트박스와 전선관을 이어주는 작업을 시작했다. 콘센트박스는 철제, 전선관은 "난연"CD관 16mm로! 그리고 CD관 커넥터도 난연! 배선차단기에 누전차단기는 6개이고 그 중 맨 오른쪽에 있는 하나는 고감도 제품이라 혹시나 물이 닿을 수 있는 화장실 전원과 전기온수기 전원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6번 차단기) 그리고 하나(5번 차단기)는 바닥 난방 전용으로 빼야하고, 또 하나(4번 차단기)는 당장은 1구 짜리 1,800W 인덕션을 사용할 계획이라 별 문제는 없지만 혹시 설치할지도 모를 대용량 인덕션 전용으로 이미 연결을 했고, 하나(3번 차단기)는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를 연결하면 될까? 누전차단기가 20A짜리인데 에어컨이 대략 6A를 소비할 .. 2020. 1. 20. 전기 온수기 전력 소비량 계산해보기 난방용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으니 별도로 온수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가스 온수기를 설치하려면 LP가스를 배달시켜야 하고, 가스 단가가 저렴하지도 않아서 일단 전기 온수기를 설치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게 순간식과 저장식으로 나뉘더라. 순간식은 순간 전기 소비량이 많아서 가정용 전기 용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탈락. 업소용으로나 적합하다고 한다. 남은건 저장식인데 이건 또 저장 용량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래저래 조사를 해보니 100리터짜리를 쓰면 괜찮겠다 싶은데 물 무게만 100kg인데.. 너무 무겁지 않나? 그래서 50리터를 써볼까.... 근데 50리터 이상은 거의 대부분의 모델이 2.5kW짜리인 것 같다. 그래서 하루에 온수 100리터를 사용할 때 전기를 얼마나 쓰게 될 지 계산을 해봤다. .. 2020. 1. 19. 바닥 단열공사 준비 슬슬 바닥 단열공사를 해야 하는데... 제주도 지역 단열 기준을 살펴보다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다. 외기에 직접 닿느냐 아니냐.. 근데 어떤게 직접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 기준에 따르면 내가 단열재를 설치할 바닥은 외기에 직접 닿는 면이 아니다. 따라서 열관류율 0.410이하가 되도록 단열재를 설치하면 되는 것이네! 라고 단열재를 찾아보니 아이소핑크를 써도 65mm는 되어야 하는걸로... 오늘 제주시에서 알아본 가격을 갖고 계산을 해보면... 대략 20장을 사용한다고 하면 40만원을 넘어간다. 역시 제주도 자재가격은.... 2020. 1. 14. 돌벽 상단 가림판 설치 원래 있던 돌벽이랑 나무벽 사이 공간을 막을 가림판을 설치했다. 이 다음에 돌벽을 조금 더 높여서 나무판이 보이지 않게 할 계획이다. 그럼 나무벽과 돌벽 사이로 뭔가가 들어가는 일도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겠지? 그래도 통기구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알루미늄 재질의 벤트를 중간중간에 설치했고 벤트가 부족한 곳에는 적당한 간격으로 16mm 구멍을 뚫어놨다. 이 나무판 위로는 방부목 사이딩을 붙일 것이라 어찌보면 확실한 기준선을 건물 전체에 둘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돌벽 높이도 서로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이 가림막을 기준으로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오후에 제주시에 3d 모델링을 배우러 가느라 거의 작업을 못하고 있다. 오전에 시멘트를 한 포 더 사고, 벽돌과 블럭 가격을 알아본 다음 .. 2020. 1. 13.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