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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Jeju493

타이벡 마무리 드디어 외벽에 OSB를 다 붙이고 타이벡도 다 붙였다 한 롤을 사왔는데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썼다는....동쪽에 만들 창문이 들어갈 자리의 OSB도 잘라냈고..원래는 뒷문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그냥 창문으로 바꾸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바꿔버린 자리까지 마무리!대나무가 있어서 어떻게 작업을 하나 고민이던 서쪽 벽도 적절히 해치웠다.사다리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는데... 오늘은 마당에 불을 피우지 않아서 그런지 모기가 어찌나 달려드는지 결국은 한 방 물렸다. 내일은 다시 불을 피우고 작업을 해야할까봐...이제 내일부터는 지붕에 슁글을 붙여야 하는데...이 아저씨 동영상이 찾아본 몇 개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다.집 짓는 것도 유튜브를 보며 따라하는 세상..저 루핑 네일러 참 좋아보이네.... 2019. 10. 28.
나머지 벽체와 내벽 조립 한 달이 훌쩍 지난 날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역시 쉬다가 다시 작업을 하는건 쉽지않다 한참 딴짓을 하다가 슬슬 작업을 시작해서 동쪽 벽에 스터드를 세웠다 이 쪽엔 창을 설계와 다르게 두 개를 집어넣을 생각이다 하나는 프로젝트창, 하나는 그냥 단창으로 그래서 헤더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창고에 넣어둔 아이소핑크를 갖고오지 못해서 헤더 하나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놓고 마무리 그 다음은 서쪽 벽인데 이 쪽엔 창을 내지 않을거라 간단하게 끝 대신 화장실과 샤워실에 달 환풍기의 배기구를 이 쪽으로 뺄 계획이라 osb에다 구멍을 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내벽을 2x4규격 구조목으로 만들기 시작! 나만 알아볼 수 있는 내벽을 세우고 레이저레벨러로 수평, 수직을 확인했다 보강을 조금 더 해야 하지만 일단 내부 구획도 .. 2019. 10. 25.
일단 지붕까지, 급한 불은 끈 것이라고 추석 방학을 이용해서 그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작업을 해치웠다. 우선 지붕 철거부터.. 이건 내가 혼자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서 외주를...그래도 지붕이 석면이 들어있을 것 같은 재질이 아니라 다행이다.아침부터 지붕을 뜯기 시작!맨 위를 덮고있는 함석판을 들어내니 옛 지붕과 그 위에 엮어놓은 뼈대가 드러났다. 지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운데 부분이 목재가 휘면서 주저앉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저 상황이니 얼마 못가서 주저앉게 생겼다는.. 게다가 원래 지붕을 받치고 있는 목재는 오래되서 상당부분이 썩었고...이렇게 원래 있던 지붕을 뜯어내고 새로 만들어야 하는 바람에 나의 작업기간도 길어지고...지붕 철거 작업은 하루면 될 줄 알았는데 지붕이 두 겹이라... 그 다음날 아침 일찍까지 지붕을 뜯어.. 2019. 9. 19.
다시 집수리를 이어갈 준비! 5월에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양생하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놀다왔더니 일의 흐름이 끊어져버렸다.. 이어서 토대 작업을 하고 벽체를 조립할 준비를 해놨어야 하는데 토대를 놓을 자리의 수평을 잡아보겠다고 무수출 몰탈을 부었다가 생각보다 유동성이 크지 않아 매우 당황하며 삽질을 했었고.. 벽체를 조립할 스터드를 열심히 재단해놓고 나서는 그냥 놀았더니 ㅎㅎ 그 뒤 육아휴직도 끝나고 여름방학이라고 또 놀러가고.. 그 뒤에는 너무 더워서 도무지 뭔가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이제 시원한 9월이 되었고, 다음 주에 다시 대대적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목재 계산을 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새벽에 너무 일찍 깼는데 다시 잠들지 못하는 바람에.... 우선 토대목 길이를 정리해놨던 것을.. 2019. 9. 4.
콩 심은 데 콩은 날 것인가! 지난 주에 밭을 갈아놨는데 일주일 사이 뭔가 마구 싹을 틔웠길래 다시 가볍게 갈아엎었다 역시나 오늘도 경운기는 열일을!! 전조등이랑 커버를 뜯어놨더니 이건 뭔가... 얼른 다시 달아놔야겠다 로터리와 배토기 조합으로 경운기가 지나간 자리에 적당한 골이 생긴다 그 골을 따라 콩을 줄뿌림하고 다시 흙으로 덮어주는데.... 역시나 힘드네 콩나물용 콩을 3kg 샀는데 2kg보다 조금 적게 뿌렸다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그 전에 마치려고 열심히 작업을 했는데 왜.. 비는 오지 않는가;; 일단 좀 더 기다려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면.. 물 뿌리러 가야겠네 작년에 아주 잘 지른 경운기 외관은 볼품없지만 일은 아주 잘하고 있음 관리기보다 무거워서 다루기는 좀 어렵지만 가솔린보다 디젤의 토크가 확실히 좋다 아마.. 2019. 6. 22.
차이슨에 이어 다이슨 dc44 수리 다이슨이 아주 가끔 충전되는 증상을 보이더니 언젠가부터는 충전이 아예 되지 않았다 충전 단자에 뭔가 이상이 생긴 것 같아 열심히 뜯었다 단자가 배터리에 붙어있어서 배터리까지 완전 분해 그 다음 단자를 뽑아내는데 실패... 왜 이걸 글루로 고정을 시켜놓는지... 그래서 배터리를 새로 사야하는가 싶어 알아보니 알리에서 대략 3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그걸 사기 전에 단자를 개조해서 아예 차이슨과 같은 어댑터를 끼울 수 있게 해버리면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니 둘 다 6셀 직렬연결인 모양이다 그러니 충전 전압도 같으니까!! 포트만 잘 살려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다이슨 충전기를 4셀 6셀 겸용이라 단자 구조가 독특하다 왠지 오래 쓰면 접촉불량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모양이... 일단..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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