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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nJeju493

성판악으로 정상까지! 눈이 온 다음 날 구름이 없을 거란 예보를 보고 한라산에 갔다. 그간 가보지 못한 정상, 백록담에 가보겠다고 집에서 제일 먼 성판악으로 갔는데... 등산로 입구에서 들리는 안내방송 "눈사태가 나서 정상은 통제" -- 뭐 이런.. 그래서 그냥 진달래밭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내려오는 길에 사라오름 구경하고 그렇게 집으로 왔다... 입구에서 진달래밭 까지는 두 시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겠더라. 그런데 성판악 코스는 초반부가 너무나 지루해... 영실보다 바람이 덜 불어서 좋긴한데... 다음엔 관음사 코스로 가봐야겠다. 여기부터는 사라오름 2014. 12. 27.
한라산 윗세오름 오르기 아주 오랫만에 한라산에 올랐다. 사실 이번엔 백록담에 가보겠다고 관음사 등산로로 갔는데 이미 늦어서 ㅜ.ㅡ 요즘은 백록담에 가려면 9시 전에는 오르기 시작해야 한다는데 난 10시 30분에 도착했을 뿐이고.... 그래서 다시 차를 돌려서 만만한 영실로 향했다. 사실 영실은 눈 쌓인 날 오르기는 좋은데 그 외엔 전부 계단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뭐.. 다른 코스로는 가 본적이 없다는 것이 함정... 그래도 날씨는 정말 좋았다. 조만간 성판악코스와 관음사 코스도 가봐야지. 2014. 11. 27.
저지오름 나들이 간만에 저지오름 나들이. 소나무 재선충인가 뭔가 방재작업 한다고 오름을 마구 파헤쳐 놓은 느낌이다. 2014. 11. 26.
맥미니 입성! 거실 TV에 연결할 맥미니 개봉~ Mid 2011 최신모델은 아니지만 용도에는 충분한 사양을 갖추었고 다만 외장하드 하나 정도 물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음. HDMI 케이블을 하나 더 사야 하는데 임시로 연결해서 사진 정리를 시작했다. 애플마우스 하나는 고장이 난 것 같고.. 여분 두 개 중 하나는 써야 하고 하나는 멀쩡하면 그냥 처분해 버릴까 보다. 앰프랑 연결해서 영화감상용으로도 쓰면 될 것 같고 원석이 손이 닿지 않을 곳에다 거치대 하나 달아줘야지. 2014. 10. 12.
미니 오디오 만들기 구상 싼타모에 쓰겠다고 구해놓은 스피커가 있다. 원래 싼타모 후방스피커인데 이 녀석은 나름 저음을 보강했다고 하는데... 여튼 이게 임피던스가 4옴이니까 저렴한 차량용 헤드유닛 하나 구하고 12V 어댑터 하나 구해서 적당한 나무박스에 조립하면 간단한 오디오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처음엔 포터2에서 분리한 테이프랑 라디오만 되는 녀석을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불편하잖아? SD카드는 들어가주면.... 인켈 앰프는 TV와 맥미니 전용으로 쓰고 자작 오디오는 종일 원석이 노래 틀어놓는 용도로 쓰면 되지 않을까 싶음. 그나저나.. 이사하면서 스피커 버렸던가? -_-;; 2014. 10. 10.
스노클 장비 구입 투사 Reef Tourer 리프투어러 10세~성인용 마스크+스노클세트 RC-1116Q 가끔 여름이면 바다에 둥둥 떠서 물 속 구경을 하는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지난 2년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듣보잡 스노클 세트를 사용했다. 그냥저냥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으니까 스노클이 다 이 정도 수준이겠구나 싶었는데... 한때 꼭 챙겨보던 정글의 법칙에서는 스노클을 입에 물고 그대로 잠수를 하고 돌아다니더라... 그래서 나도 따라해봤지.. 그 결과 스노클 안에는 물이 한 가득.. 숨 쉬다 바닷물 그대로 들이마시게 되고... 그 뒤로 고민이 시작되었다. 뭘까.. 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노클은 뭔가 다른가.. 그러다가 투사 라는 브랜드 제품이 괜찮다고 하길래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써보고 구입하려고 했다.. 201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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