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icycle177

2017 자이언트 에스쁘아 24 엘파마 베로가 점점 작게 느껴지던 때 이거 괜찮아 보인다 싶었던 에스쁘아가 중고로 나왔다. 아이랑 같이 가서 타이어에 바람 넣어보고 바로 구입. 차에 실어서 와야되는데 새 자전거에 신이 나서 드롭바가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면서도 빨라져서 재미있다고 신나게 타고 놀았다. 일단 뒷 타이어는 다 닳아서 바꿔야 하는데 똑같은 타이어를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뒷 변속기. 베로에 달아준 소라랑 바꿔줄까보다. 뭔가 눈에 잘 보이지 않게 순정 상태랑 달라야 혹시나 자전거를 잃어버리거나 하더라도 찾기 쉽지 않을까 라는 식이 합리화 뒤에는 부품 등급을 따지는 마음이..... 집에 갖고 와서 도망가버린 케이블 끝 마감 캡도 다시 끼워주고 체인에 오일도 바르고 닦아주고 속도계도 옮겨 달아주고 물통.. 2021. 9. 7.
타이어 여기저기가 뜯겨있어서... 이걸 얼마나 썼나 확인을 해봤는데... 헐.. 이 타이어를 벌써 5,000km를 넘겼네.... 체인도 4천을 넘겼고... 언제 이렇게 탔는지;;; 2021. 7. 7.
지안재와 오도재 재도전 작년에 오도재를 오르다 너무 힘들어서 멈춰서 음료도 마시고 초코바도 먹고 하느라 기어갔었다. 그래서 올 여름에 재도전을 하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일단 가보고 비가 오지 않으면 타고 비가 오면 그냥 철수하기로 했다. 다행히 아침엔 비가 오지않아서 출발!! 일단 지안재는 가볍게 올라준다. 이렇게 차도 살살 올라오는 곳. 그래도 여긴 차가 제법 지나가는 곳이다. 초코바 하나를 먹고 오도재로 출발! 중간에 다시 멈춰야하나 고민하게 만든 순간이 있었지만 이번 목표는 무정차라 꾸역꾸역 올라가는데 허리도 아프고 나중에는 복근도 아프고;;;;; 그래도 무정차 성공! 경치가 좋은 곳이다. 카카오맵에서 경로를 찾아보면 오도재 정상에서 옆으로 빠지는 길을 하나 보여주는데 화장실을 가다보니 이런 표지판이 있네;:: 우와.. 2021. 7. 3.
국종 2회차, 부산~양평~춘천-양양~울진~포항~울산-양산~부산 차에 자전거를 싣고 제주항에서 여수로 가서 다시 부산으로! 차 안에서 잠깐 자다 더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모기가 습격해서 새벽 일찍 부산으로 출발했다. 경성대?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밀양까지 잘 달린 뒤 남지로 가는 길에 강을 건너갔어야 하는데 계속 자전거 도로가 있고 카카오맵에도 길이 있다고 나와서 그냥 달려갔더니... 고개를 넘고 넘어 마지막엔 엄청나게 가파른 과수원을 기어오르게 하더라. 여기서 기운을 다 빼고..... 겨우 남지에 도착했다. 봄봄에서 커피를 한 사발 마시면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찾아보는데 여기가 맛집이라네 선지국밥을 맛나게 먹고 다시 달려가는데 이미 오르막은 충분히 올랐으니 영아지, 박진고개는 우회하기로 했다. 그 다음 춘천에서 양양으로 점프! 여기까지는 좋았다. 2021. 6. 28.
엘리트 터보무인 수리 준비 소음과 진동이 있는 터보무인을 하나 얻어왔다. 고정식 롤러도 덤으로 얻어왔다는!!! 집에 와서 자전거를 연결해 굴려보니 베어링이 나간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구글에서 찾아보니 이렇단다. 그래서 저 베어링을 갈아보기로 하고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해보니음.. 제주도 추가배송비가 맘에 걸리네... zz는 철커버를 나타내는 기호란다. 고무커버보다 철커버가 저렴하네? 제주시 공구상에 갈 때 베어링 가격을 알아봐야겠다. 빨리 집수리를 마무리하고 이걸 고쳐봐야겠다. 아이고 팔이야. 2021. 3. 26.
삼창 롤러+자석 저항 체험기 자석 저항을 달고 테스트를 해봐야해서 자주 따라하던 훈련 동영상을 보며 달려봤다. 확실히 힘드네... 파워미터가 없어서 얼마나 힘든지 수치로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지만.. 평소 이 영상을 따라 심박영역에 맞게 심박수를 높이려고 달리면 거의 38km정도 달렸고 기분상 마라톤 거리를 맞춰보려고 좀 더 달리곤 했었다. 근데 오늘은 25km였나? 근데 심박수는 평소보다 높게 올라갔단 말이지.. 이게 오늘 달린 심박수 기록이다. 그리고 이건 예전 젯블랙을 쓰던 시절의 심박수 확실히 심박수가 높아졌다. 그럼 속도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예전엔 세번째, 두번째 카세트에 걸고 달렸는데 오늘은 네번째에 걸고 속력도 줄었는데 심박수는 더 높아졌다. 심박수 영역을 비교해보자. 확실히 심박수가 높아졌다. 속력은 줄었고 심박수.. 2021. 2.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