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cycle178 새 타이어 구입 뒷타이어가 슬슬 수명을 다해간다. 그래서 원래 쓰던 것과 동급인 프로 원을 주문! 튜브리스로 가볼까? 하다가 각종 번뇌에 휩싸일까봐 그냥 튜브타입으로.. 원래 쓰던 원, 등급을 조정하기 전이라 지금 나오는 프로 원과 동급이라는 녀석은 얼마나 탔나 살펴보니... 6,880km 정도 달렸네. 이 거리를 달리는 동안 펑크는 딱 한 번 났었다. 여름에 동해안을 따라 남하하다가 비가 내리는 삼척시를 지나다... 그래서 비를 맞으며 튜브를 바꿔끼웠던 슬픈 기억이.. 프로 원을 살까 그냥 원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 펑크방지 성능 비교를 보고 프로 원으로 마음을 정했다. 주로 혼자, 출근 전에 돌아다녀서 펑크가 나면 상당히 곤란하기 때문에. 2022. 1. 7. 삼창 평로라 부하용 저항 마운트 https://redi.tistory.com/1191 지난번에 열심히 굴러다니는 나무를 잘라 만든 자석 저항 장치인데 이걸 쓰다보니 나무가 프레임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아서 조금씩 움직이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좀 더 깔끔하게 만들어 보려고.. 검색을 해보니 그 사이 저항장치 가격은 10% 인상되었더라. 일단 공구걸이용 자석 바를 끼울 수 있게 만들었는데 자석바 결합 부위는 볼트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맞았다. 그런데 프레임에 결합되는 부분을 볼트 4개로 조립하게 만들었는데 이게 좀 심하게 불편하다. 내경을 조금 더 줄이고 좀 더 굵은 볼트와 나비너트를 써서 공구 없이 조립하고 자석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봐야겠다. 이게 잘 되면 12인치 자석바 하나만 사면 그럴싸한 저항장치를 설치.. 2021. 12. 4. 삼창 평로라에 발전기 달 준비 겨울이 오니 추워지고 바람도 세차에 불고 비가 오는 날도 맍아지고.. 그래서 결국 다시 실내 라이딩으로 전환했다. 그런데 너무 어두워... 그리고 달리다보면 너무 더워.... 조명도 필요하고 선풍기도 필요한데 운동 좀 하자고 전기를 끌어다 쓰는 것은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뭔가 좀 그래. 그래서 다시 발전기를 달아보기로 하고 준비를 해본다. 미리 사놓은 발전기는 이 녀석이다. 임시로 인라인 바퀴를 끼워서 롤러에 붙여서 같이 돌아가게 했더니 조명을 켤 정도는 되더라. 근데 회전수를 고려한 것도 아니었고 대충 만든거라 불안불안.. 이번엔 좀 제대로 만들어 봐야겠다. 그래서 스펙 확인! 그리고 자전거에 달린 바퀴도 확인. 이 발전기에 지름 20mm짜리 풀리를 하나 달아주고 앞 뒤 드럼 사이를 이어주는.. 2021. 12. 3. Maxxhaul 50025 히치리시버 자전거 랙 그간 견인장치용 자전거랙을 몇 차례 바꿈질을 했었다. 제일 먼저 사용한 것은 버즈랙에서 만든 녀석이었는데 이걸 달고 육지 나들이도 다녀오고 잘 썼는데 누군가 툴레 캐리어를 판다고 해서 얼른 툴레로 갈아탔다. 일단 이름값이 버즈랙보다는 툴레였고, 툴레의 검정색이 버즈랙의 초록색보다 나았으니까. 두 제품을 비교해보니 툴레 제품이 견인볼에 장착된 상태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다. 버즈랙은 뭐랄까 랙 자체가 낭창낭창 흔들리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툴레 캐리어는 버즈랙에 비해 좌, 우 폭이 넓어서 i30cw 트렁크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여름에 국토종주 길에 툴레 캐리어를 달고 나갔었는데 결국 캐리어를 뒷좌석에 넣어뒀었다. 견인볼에 장착하는 방법은 툴레 제품이 좀 더 편했지만 자전거를 적재하는 곳 사이.. 2021. 11. 29. Elite ENT 카본 하이림 테스트 계속. 천천히 달릴 때에는 잘 모르겠고 35km/h를 넘어서는 때부터 달라지는 느낌? 자주 다니던 코스를 달려야 기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오늘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해야 해서... 어제 반납하러 갈 때 한 권을 빼놓고 가는 바람에... 그래서 도서관에 들렀다가 중문 맥도날드에 다녀올 생각으로 전에 하나 구해놓은 물통에 튜브 패치와 펌프도 넣고 출발하려는데 바람막이가 찢어졌네? 어제도 찢어진 걸 입고 달렸던 것인가? 여튼 수년간 바람을 막아준 바람막이를 버리고 방풍저지를 꺼내 입었는데 낮에는 이걸 입으면 안되겠다. 너무 덥네;; 그나저나 바람막이는 하나 있어야 되는데.... 도서관에 들렀다가 중문으로 갈 때는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갔는데 역시나 길이 엉망이다. 약 2년 전에 자전거도로 현장조사 결.. 2021. 11. 28. Elite ENT 카본 하이림 휠셋 테스트 날씨좋은 주말이라 달렸는데 확실히 높은 속력을 유지하기가 편하다. 먼지도 없고 구름도 없고 다만 바람이 좀 불어서 .... 예전보다 옆에서 바람이 불어온다거나 큰 차가 지나갈 때 휘청거리는 정도는 더 심해졌다. 그러나 시속 40, 50으로 내달릴 때 다리가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신나게 달리고선 pr을 찍었을거라고 생각하고 기록을 봤는데... 실패. 예전과 달리 중간에 신호등이 하나 생겨서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예전에는 저 구간에서 개인 기록을 찍어보겠다고 시작점부터 열심히 달렸었다. 근데 오늘은 구간의 시작이 회전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한 뒤라고 생각하고 snake road에서는 설렁설렁 달리면서 뒤따라오는 차에 양보도 했다. 회전교차로를 지나서부터 .. 2021. 11. 2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