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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한라산 영실에서 윗새오름, 그리고 남벽 분기점 근처까지. 영실코스가 초반에는 지루하고 갑자기 나타나는 급경사, 그 뒤로 이어지는 능선 계단때문에 힘들다. 그렇지만 계단을 다 오르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다. 다만.. 내려올 때는 다른 코스를 택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음. 내리막에서 무르팍이 너무 힘들다. 윗새오름 휴게소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다시 내려왔음 이 때처럼 따뜻하고 바람이 잔잔한 날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윗새오름이 영하 9도. 이건 서울 아침 최저기온보다 따뜻한 수준이 아닌가!!! 2012. 2. 15.
2012년 2차 라이딩 이번에는 지난번 코스의 연장선에 있는 돈내코에서 올라간 다음 시오름으로 내려오는 기나긴 코스 2012. 2. 6.
자전거 나들이 ㅇㅇ 2012. 1. 30.
첫 오프로드 라이딩 기록. 원래는 송악산에 갈 생각이었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학교 근처를 탐험하기로 했음. 7시에 학교 앞에서 만나자고 하는 바람에.. 6시 30분 정도에 캐슬렉스에서 출발! 이거 아직 이른 아침이라 무쟈게 춥다 -_-;; 맨날 차로 다니면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못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대략 10km 학교 앞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탐험을 시작하는데,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음. 제주도 답게, 작은 돌이 많아서 은근히 자전거 타기 까다롭고 가시나무 덩굴이 많아서.. 오늘 처음 입고 나간 옷을 찢어먹었음 -_-;; 아무래도 여기 돌아다닐 때에는 프리라이드용 질긴 옷을 입어야 할 것 같음. 라이크라는 아무래도 너무 약한 모양.. 아.. 처음 입었는데 찢어지다니 ㅜ.ㅜ 돌아.. 2011. 10. 8.
첫 라이딩 기록 토요일 아침, 일단 한라사이클에 들러서 갖고 온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넣었다. 이것저것 챙기면서 자전거 가방을 빠뜨리는 바람에 그 속에 들어있는 펌프도 고스란히 두고 왔다. 여튼. 바람을 넣고 와서 자전거를 다시 조립해서 일단 달려나갔는데, 아무래도 그 동안 계속 자전거를 못타서 산으로 가긴 어려울 것 같고 일단 바다로 ㅋㅋ 내 프로펫 색깔이 제주도 바위랑 잘 어울릴 줄은 몰랐음.. 적당히 기대놓으면 보이지 않을 수준 -_- 오늘은 안개가 제법 많이 껴서 저 건너 마을도 뿌옇게... 흠.. 대강대강 찍었는데 수평선이 삐딱하니.. 이거 마음이 많이 삐딱한 모양.. 노란 그립이 눈에 쏙 들어오는데... 타이어도 노란 색으로 바꿔볼까? ㅋㅋ 돌을 바라보면 여기가 제주도구나.. 싶음 예전 부모님들 발 뒤꿈치 밀.. 2011. 9. 3.
나도 이렇게 타고 싶다다다다다!! BasqueMTB - The Coastal Video from BasqueMTB on Vimeo. 201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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