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cycle/달리기57 통영 그란폰도 접수! 정말 어려웠네. 나는 컴퓨터와 전화기로 동시에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 같이 가려고 하는 이에게 부탁해서 성공했다. 여튼 접수령은 넘었으니 배편도 예약해야 하고.. 아직 삼천포항에서 통영까지 어떻게 갈 지는 모르겠다만.. 안되면 밤중에 그냥 자전거를 타고 달리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련다. 그리고 금요일 밤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후다다닥 준비를 하자.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았고 저녁에는 그란폰도 본부에서 접수되었다는 문자가 날아왔다. 이제 콜밴 확인하고 열심히 체력을 끌어올리면 되겠다. 2022. 8. 11. 통영 그란폰도? 지리산 그란폰도는 접수를 했다가 취소했고 오늘 참가비도 환불받았다. 도저히 남원까지 갈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해서... 그러다 얼마 전 유튜브를 뒤적거리다 발견한 통영 그란폰도를 검색해봤는데 대회는 10월 29일이고 8월 11일에 접수를 한단다. 코스는 이렇다는데 맨 아래 동그라미 구간은 통영 루지를 타고 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본 구간이다. 차로 가도 오르락 내리락 낙타등이 이어지는 구간이었던 기억이 난다. 거길 자전거로 달리면.... 어우야 일정은 이러하다니까 7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한다. 끝나는 것은 오후 3시인데..... 참가비는 지리산 그란폰도보다 비싼 70,000원인데 기념품으로 이 가방을 준단다. 나쁘지 않군!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싶어 몇몇 가능한 방법을 찾아봤다. 우선 여수로 배를 타고.. 2022. 7. 28. 누비자 타고 안민고개 놀러가기 누비자를 하루 타고 보니 그럭저럭 적응이 되었나보다. 애매한 느낌도 사라지고 그냥저냥 탈 만 하다 싶어져서 안민고개에 다녀오기로 했다. 대략 2002년? 정도에 산악자전거를 타고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본 적이 있지만 그 시절엔 gps 기록 따위는 없고 캣아이 유선 속도계로 속도와 주행거리만 보던 시절이라 남은 것이 하나도 없네;;; 햇살이 좀 약해진 오후 늦게 가방에 음료 캔 두 개를 넣고 출발했다. 창원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다고 하는데 예전엔 자전거도로에서 이물질 때문에 펑크가 났었고 요즘도 아쉬운 점이 있다. 왜 자전거도로는 포장 상태가 엉망인지.. 차도랑 비슷한 수준은 만들어 줘야 하는겨 아닌가? 로드바이크였다면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기 싫을 것 같다. 숙소에서 안민고개 근처까지 가서 오르막을 오.. 2022. 6. 18. 다시 주말 한라산, 버거킹 투어 지난 주말 토요일에는 자격증 시험을 보느라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비가 왔던가? 그래서 약 5주간 이어오던 주말 1100도로 라이딩 기록은 끊어졌고... 이번 주말부터 다시 이어가려는데 토요일엔 비가... 그래서 일요일에 달렸다. 이번엔 중산간도로로 쭈욱 달려가서 성판악을 넘어 버거킹에 갔다가 이호테우 등대를 찍고 다시 1100도로를 넘어서 집으로 올 계획이었으나... 돌아오는 길에 평화로를 따라 달렸다. 평화로는 자전거 도로에 이물질이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호에서 만난 그 자가 빨리 모슬포로 가야 한다고해서... 1100을 넘었으면 획고2,000을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앞으로 성판악에 갈 때에는 제2산록도로를 따라서 가야겠다. 이 길로 갔을 때 .. 2022. 6. 13. 주말 라이딩, 드디어 버거킹! 드디어! 버거킹에 다녀왔다. 아침에 이상하게 나가기가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그냥 서쪽으로 달려서 제주시에 갔다가 버거킹을 찍고 1100도로를 넘을까 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맞바람;; 이럼 제주시로 가는 내내 맞바람이란 뜻이라 포기하고 제2산록도로를 따라 돈내코를 지나 성판악으로 가기로. 돈내코를 지나가다 누나네에 들러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성판악을 넘어 제주시로! 성판악을 남에서 북으로 넘은건 처음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짧네. 코너 두 개와 큰 오르막이 남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했다. 제주 국제대에 편의점이 있나 없나 확인하러 가봤는데 편의점은 없고 전투기만 하나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그리고 계속 달려서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정실 쪽으로 가는데 우와 여기 도로 .. 2022. 5. 21. 언젠가 달려볼 코스-하나는 이번 주말! 이번 토요일 오전에 출근을 해야할 것 같아서 언젠가 시간이 되면 달려볼까 했던 코스였는데.. 갑자기 이번 주말에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대신 다음 주 토요일 오후에 잠깐 출근을 해야하니... 역시나 오전 라이딩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자, 그럼 이번 토요일에는 어느 코스를 달려볼까?? 토요일 오전 일찍 출발해서 2시까지는 돌아올 수 있게 계획을 세워보자. 버거킹에 가서 보급을 하고 돌아와 KFC로 마무리하는 라이딩 - 이건 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 달릴 수 없다는 것은 아니고 버거킹이 문을 여는 시각에 제주시를 지나가서는 집에 2시까지 돌아올 수가 없다는 뜻인데 그렇게 되면 굳이 노형동까지 갈 이유도 없어지는 것이라... 대신 제주대 앞으로 올라가면서 써브웨이에 들러본다?? 이렇게 보니 성판악은 .. 2022. 5. 16.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