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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달리기57

즐거운 보물찾기 geocaching 토요일 오전에 자전거 타이어를 교체한 뒤 전화기를 챙겨들고 보물을 찾아 길을 나섰는데..... 여기 나오는 것 중에 4개는 찾았고 1개는 풀이 너무 자라서 접근을 못하겠고 하나는 누가 치워버렸는지 없네;;; 아이랑 신나게 보물찾기를 해보니 이거 재미있네ㅋㅋ 다음은 제주시에 가서 찾아볼까? 비양도에도 두 개가 있던데 카약타고 건너가볼까보다! --- 토요일 오후에 제주대학교에 숨겨진 지오캐시를 찾았고 일요일 오후에는 알뜨르 비행장 지하 벙커와 송악산에 있는 지오캐시를 찾았다. 다음 주말에는 태풍이 지나간 다음이니까 정말 카약 타고 비양도로 가볼까봐. 2021. 9. 11.
지안재와 오도재 재도전 작년에 오도재를 오르다 너무 힘들어서 멈춰서 음료도 마시고 초코바도 먹고 하느라 기어갔었다. 그래서 올 여름에 재도전을 하는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져서 일단 가보고 비가 오지 않으면 타고 비가 오면 그냥 철수하기로 했다. 다행히 아침엔 비가 오지않아서 출발!! 일단 지안재는 가볍게 올라준다. 이렇게 차도 살살 올라오는 곳. 그래도 여긴 차가 제법 지나가는 곳이다. 초코바 하나를 먹고 오도재로 출발! 중간에 다시 멈춰야하나 고민하게 만든 순간이 있었지만 이번 목표는 무정차라 꾸역꾸역 올라가는데 허리도 아프고 나중에는 복근도 아프고;;;;; 그래도 무정차 성공! 경치가 좋은 곳이다. 카카오맵에서 경로를 찾아보면 오도재 정상에서 옆으로 빠지는 길을 하나 보여주는데 화장실을 가다보니 이런 표지판이 있네;:: 우와.. 2021. 7. 3.
삼창 롤러+자석 저항 체험기 자석 저항을 달고 테스트를 해봐야해서 자주 따라하던 훈련 동영상을 보며 달려봤다. 확실히 힘드네... 파워미터가 없어서 얼마나 힘든지 수치로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지만.. 평소 이 영상을 따라 심박영역에 맞게 심박수를 높이려고 달리면 거의 38km정도 달렸고 기분상 마라톤 거리를 맞춰보려고 좀 더 달리곤 했었다. 근데 오늘은 25km였나? 근데 심박수는 평소보다 높게 올라갔단 말이지.. 이게 오늘 달린 심박수 기록이다. 그리고 이건 예전 젯블랙을 쓰던 시절의 심박수 확실히 심박수가 높아졌다. 그럼 속도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예전엔 세번째, 두번째 카세트에 걸고 달렸는데 오늘은 네번째에 걸고 속력도 줄었는데 심박수는 더 높아졌다. 심박수 영역을 비교해보자. 확실히 심박수가 높아졌다. 속력은 줄었고 심박수.. 2021. 2. 28.
주말 라이딩 기록 작년부터 달려보고 싶었던 구간인데 최근 몇 주간 주말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어제 드디어 바람이 잔잔해진다는 예보를 보고 며칠간 조공을 하며 일요일 아침 시간을 확보했다. 아침에 밥도 먹고 혹시나 펑크나면 구해 줄 사람이 없으니 패치와 펌프도 챙기느라 안장가방도 달고 코스 내내 마땅한 가게가 없으니 물병도 두 개나 챙겨두고 딱 나왔는데... 가민이가 배터리가 없단다.... 이런 망할... 다시 들어가서 60%까지 충전을 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뒹굴거리다 8시가 넘어서 출발! 뭐냐 바람이 잦아든다더니 계속 불어댄다. 꾸역꾸역 동광까지 가서 편의점에 들러 초코바 3개를 사고 다시 오르막.. 계속 맞바람... 제2산록도로에 접어드니 바람이 좀 사그라지네. 1100도로 입구까지는 얼마 전.. 2020. 4. 27.
용머리해안 라이딩, 주말 계획 어젯밤에 철근을 실으러 갔다와서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먹고 거기에다 마쉬멜로 두 개를 먹어서 아침에 다시 달리러 출발! 마쉬멜로만 아니었어도 더 잤을거야.. 알람을 끄고 다시 눈을 뜨니 이미 6시.. 후다닥 챙겨 나가도 10분.. 내리막에서 힘을 아낀 다음 산방산 오르막을 나름 힘차게 올랐는데!! pr에 근접할거라 생각했는데... 5초 차이던가?여튼 다 올라가서 잠시 누워서 쉬다가 기념사진 찰칵!산악용 클릿을 쓸 때는 저기 산방연대에도 올라갔었는데 로드용으로 바꾸고나서는 자전거에서 내려도 어딜 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양이 한 마리가 의자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더라.. 졸린 눈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꾸역꾸역 오르막을 오르고 마지막에 다시 힘차게 달렸는데.. 심박수도 나름 올라가게 밟았는데... .. 2020. 4. 10.
간만에 금능! 어제 아침에도 타겠다고 준비를 해놨는데... 6시에 출발하자고 해놓고 알람을 아무런 문제없이 6시 35분으로 맞춰놓고 잤다. 그 결과 라이딩은 땡.... 또 고정롤러에 올라탈 수 밖에.. 오늘은 알람을 5시 40분으로 맞춰놨는데 허허 50분에 일어났다. 주섬주섬 챙겨서 나왔더니 이미 6시 10분을 넘겼다는... 아침기온은 대략 10도. 겨울용 저지+방풍 저지가 적당하더라. 한림으로 달려가는데 체인 윤활을 다시 해야겠다. 뭔가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고 소리도 큰 것 같네.. 돌아오는 길에 평소보다 빨리 달리는게 목표라 가는 길에는 가능한 살살.. 내리막에서는 페달을 멈추고 금능에 도착해서는 카라반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잠시 멈춰서 사진 한 방!일요일에 한라산에 다녀온 뒤부터 쥐어짜는 물병이 보이지 않는다. ..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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