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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ory563

짐칸에 시거잭과 조명 설치 짐칸이 어둡다. 그리고 i30cw에도 있던 시거잭이 없으니까 불편하다. 곧 펌프도 돌려야 하는데.. 그래서 짐칸에 시거잭을 하나 달고 조명도 하나 달아보려고 한다. 그 전에 차 안에 달려있던 오디오 튠 흔적부터 제거한다. 앰프를 뒷좌석 등받이 뒤에 설치를 했었는지 배터리 근처에 선이 하나 달려 있었는데 나름 퓨즈도 달려있었다. 이건 탈거해서 플러스 배선 보강용으로 써보려고. 나름 CELOT! 전선은 8게이지. 길이도 충분히 길다. 다만 케이블 끝에 끼울 단자가 없어서 당장은 작업을 못하겠네... 그리고 앰프에서 앞쪽 좌 우 스피커에 연결한 케이블도 뜯어버렸다. 굵기가 적당한가 싶은데 스피커용 케이블이라 좀 걱정이 되긴 한다. 배터리의 플러스 단자에 전선을 연결해서 짐칸까지 끌고 가야해서 혹시 모르니 퓨즈.. 2021. 8. 1.
블랙박스 장착 카라반 지붕에 올라가야 하는데 예상보다 비가 일찍부터 오기 시작했고 역시나 그 사이 예보도 바뀌었네. 그래서 블랙박스를 달아본다. 이 차를 갖고왔을 때 신기하게 누군가 블랙박스 본체만 뜯어가고 없었다. 배선과 GPS 안테나와 후방카메라를 그대로 남겨놓고... 그래서 후방카메라 시리얼번호로 제조사에 문의를 했더니 아주 오래 전 팔았던 HD 규격 제품이란다. 그래서 새 블랙박스를 달기로 하고 찾다보니 파인뷰 제품이 적당한 가격이고 무상 AS가 2년이라길래 주문! 골프에 LX2000을 달아놨었는데 무상수리 2년이 참 유용했다. 8월 말이면 무상 수리 기간이 끝나는데 그 사이에 후방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교환했고 또 문제가 생겨서 점검을 보냈더니 후방카메라 케이블이 문제라고 해서 케이블만 교체했다. 무상 수리 기.. 2021. 7. 30.
새 일꾼의 근황 오늘도 카약을 싣고 바다 나들이. 적재함 문짝에 앉아서 이것저것 하기가 참 좋다. 그리고 짐칸에 물을 40리터 정도 싣고 오면 카약을 타고 나서 몸을 간단하게 씻고 돌아올 수 있다. 적재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짐칸에 아무렇게나 싣고 다녀도 되고 기름통을 실어도 냄새가 실내로 전해지지 않는 것도 좋다. 대신 적재공간에 조명이 따로 없다보니 어둡네.. 시거잭 하나 달아주고 조명도 하나 달아줘야 할 것 같다. 요즘 노을이 멋있어서.. 좋구나. 아직 카라반을 본격적으로 끌고 다니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 몫은 충분히 하고 있다. 바퀴도 크고 차고도 높다보니 예전에는 가지 않았던 곳에도 들이밀어보고.. 2021. 7. 29.
접지 수정, 전압 안정기 설치 i30cw에 달아놨던, 얻어온 전압안정기를 액티언스포츠에 옮겨달아본다. 그러면서 마이너스 단자에 연결된 케이블을 몽땅 분리한 다음 차체에 연결된 두 개의 케이블 중 쉽게 분리할 수 있는 하나를 분리했는데... 단자와 차체 사이에 녹이 생겨있고 볼트 나사산에도 녹이 생겨있어서 브러쉬로 박박 닦아서 깨끗하게 만든 다음 다시 연결하고 그리스를 살짝 뿌려줬다. 그리고 누군가 설치해놓은 두 개의 보강 접지 케이블도 빼서 위치를 옮겨 달아줬다. 브러쉬를 꺼낸 김에 인젝터 연료 파이프와 엔진 헤드 커버도 문질러줬더니 훨씬 깨끗해 보인다. 엔진커버 속 흡음재가 다 망가져서 엔진커버는 달 필요가 없을 것 같으니 좀 더 깨끗하게 만들어봐야겠다. 원래 하나는 저기 보이는 녹슨 부품 고정볼트에 연결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위치.. 2021. 7. 26.
엔진오일, 와이퍼, 에어컨 필터 교체@119,476km 오전에 삼공이 명의 이전을 하기 위해 서귀포 시청에 갔다가 이마트에 들러서 구경을 좀 하고 점심을 먹고 집에 오니 4시... 올림픽 양궁 경기를 보고 작업을 시작했다. 엔진오일은 충분히 뜨거웠고 이번에는 펌프로 오일을 뽑아낼 예정. 펌프를 연결하기 전에 지난번에 교체하지 않은 흡기필터를 먼저 교체한다. 생각보다 필터에 뭐가 막 끼어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데 신품과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더럽긴 더럽다. 후다닥 흡기필터를 교체해놓고 엔진오일 필터 캡도 살짝 풀어놓고 펌프를 연결해서 오일을 뽑아냈다. 그런데 뽑아내는 사진은 없네;;;; 여튼 오일을 한참 뽑아내고 오일필터도 제거하고 필터 하우징에 고인 오일도 몽땅 뽑아내고 오일필터를 교체한 다음 새 오일을 붓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ZIC TOP 5W30이다. 이 .. 2021. 7. 26.
i30cw와 이별 그렇게 님은 갔습니다. 2017년 4월 1일부터 2021년 7월 26일까지 우리 가족과 함께 여기 저기 잘 다니며 말썽 한 번 부리지 않았던 우리 삼공이. 새 주인 만나서 아프지말고 잘 지내길...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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