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arStory563

액티언 스포츠 타이로드 교체+얼라인먼트 교정@224,088km 고착된 것 없이 생각보다 쉽게 교체해서 다행이다. 이거 바꾸고 댐퍼 풀리도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남의 차 수리하는걸 도와주다 내 차는 못고쳤네.... 며칠 전에 뜯어서 wd40을 뿌려놔서 잘 풀릴 것이라 기대를 하며 작업 시작! 분명 세퍼레이터를 챙겨놨는데 없네;; 그냥 망치로 내려쳤는데 쉽게 빠져서 천만 다행 분리할 때 몇 바퀴나 돌아가나 세보니 13바퀴. 혹시 몰라서 타이로드 나사선 끝에서 너트까지의 길이도 재놨다. 그리고 디스크 로터 두께도 확인해봤는데 아직 최소 두께보다 0.7mm 정도 여유는 남아있다.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하려던 생각은 접어두고...? 근데 타이로드 엔드를 분리해서 보니 두 녀석 길이가 좀 다른 느낌?? 센트럴에서 나온 부품을 썼는데 여기엔 캐슬 너트 대신 셀프락 너트가 들어있다... 2021. 8. 28.
파인뷰 2.5mm GPS 단자 핀 배열 확인 ->최종 정리 차에 달려있는 3.5mm 안테나 단자를 2.5mm 단자로 개조하기 위해 일단 핀 배열이 어떻게 되어있나 확인부터 한다. 파인드라이브 채팅 상담창에 물어보니 이렇게 알려준다. 4번 핀이 GPS 신호선이다. 어.. 그러고보니 구형 3.5mm 단자도 같은 식으로 배열이 되어있는지 확인을 못했네? 허허 그런데 이걸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예전에 아두이노로 gps 속도계를 만들어 본다고 사놨던 것 같은 그 녀석이다. 2.5mm 납땜용 단자에 선을 달아서 연결해서 블랙박스에 끼워봐야겠다. 그래서 이 녀석의 단자 배열도 확인을 해보니 이렇단다. 전원 넣어주고 2번 핀을 단자의 4번에 연결하면 되는 단순 작업. 시리얼 신호가 잘 맞으면 그냥 쓸 수 있겠다. 주말에 할 일이 하나 생겼네! 라고 했지만 저녁에 집에서 납.. 2021. 8. 27.
액티언 스포츠 영입 목적에 맞는 글-픽업 옵션에 대한 생각 이 차를 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픽업이 과연 나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영입 이후 1개월 정도 타면서 다음 차도 픽업을 산다면 어떤 것을 챙겨야 할 것인지를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픽업을 살까말까 망설이는 사람이나 픽업을 살 때 옵션을 고르는 사람도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1. 사이드 스텝은 필수품 지면을 기준으로 할 때 시트가 높아서 내가 타고 내릴 때에도 시트 한 쪽에 엉덩이를 비비게 된다. 아이가 탈 때는 더 힘든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결국 사이드 스텝이 있어야 나라도 좀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는 말인데... 지금 차에는 더 이상 뭔가 달거나 할 생각이 없고 이미 운전석 시트의 창문 쪽은 주저앉고 터져있어서.. 더더욱 의미없는 일이다. 2. 후방카메라는 상시 작동을 시켜야 차 .. 2021. 8. 24.
진공 모듈, 프라이밍 펌프 교체 지난번에 진공모듈을 청소하면서 혹시 몰라서 신품을 하나 사려다가 쌍용 정품은 많이 비싸고 모비스 부품도 비싸서 알리에서 저렴한 녀석을 하나 주문했었다. 그게 도착해서 바꾸기 편한 egr밸브를 조절하는 진공모듈을 교체해봤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연료 필터 옆에 달린 프라이밍 펌프도 교체했다. 델파이 시스템이 달린 봉고3에도 이게 달려있었는데.. 오래되면 고무가 삭아서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단 바꿨고 쓰던 녀석을 뜯어볼 예정이다. 어두울 때 작업을 했더니 사진이 다 엉망이네.. 이것도 쌍용 정품을 살까 하다 봉삼이에 들어가는 녀석도 살펴봤는데 비싸.. 가성비 떨어지는 느낌이라 오형제상사에서 일반품을 주문했다. 이 두 가지를 교체한 이유는 가끔 정차 후 다시 시동을 걸면 시동이 푸르르 하며 꺼지는 .. 2021. 8. 22.
공조기 조명 수리.. 어렵게 성공 차를 사서.. 제주도로 돌아오는 날 알게 되었었다. 공조기 버튼 조명이 고장났다는 것을. 그래서 찾아보니 이게 흔한 고장인 모양. 그래서 LED를 기판에 달아서 파는 것도 있었다. 근데 그걸 사려니 제주도 추가 배송비까지 내야 하는데 그럴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닌 것 같더라.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공조기 조절장치가 어떻게 생겼나 구경이나 해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뜯어보니 누군가 한 차례 작업을 했나보다. 다이얼 쪽에는 이상한 LED가 붙어있네. 문제의 버튼 쪽에는 전구가 하나 달려있다. 이 빛을 나름 확산판을 통해서 여러 버튼으로 보내주는 모양이다. 선을 연결한 모양을 보니 전구를 끼우는 곳의 오른쪽 아래가 플러스 단자인 모양 그래서 버튼 쪽 전구를 빼내고 갖고있던 12V Led스트립을 잘라.. 2021. 8. 14.
MAF 센서, 부스트 압력 센서 청소 총평. 지금까지 이렇게 더러운 MAF 센서는 처음 봤다. 얼마 전 흡기필터를 교체하면서 센서를 살짝 봤는데 오일에 축축하게 젖어있는 느낌이었다. 늘 중고차를 구해오면 세척을 했던터라 이번에도 한동안 차를 쓰지 않을 날을 잡아서 차에서 센서를 분리했다. 품번은 이러하고.. 품번으로 검색을 해보니 여기저기에서 호환품을 파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다. 그렇다면 청소하다 망해도 큰 부담은 없으니 마구 닦아보련다.! 일단 갖고있던 에탄올로 1차 세척을 했다. 그랬더니 얼룩이 제법 빠졌고, 기름때도 지워졌는데 곳곳에 찌든 때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여기서.. 처음 분리했을 때의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근데 너무 더러워서 손이 더러워질까봐 못찍겠더라고... 그리고 부스트 압력 센서도 분리해와서 1차 세척.. 2021. 8.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