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cycle177 xplova x2 업로드 문제-해결 새 속도계를 사고 처음으로 달렸다. 역시 아침엔 춥다. 기온이 10~11도 수준이라 기모빕을 입고 방풍 저지를 입고. 그럼에도 장갑과 저지 사이의 빈 공간은 시리다. 여튼 가민500을 쓰던 시절보다 매우 빠른 부팅속도에 감동하며 심박센서를 연결하고 출발! 화면 구성이 좀 바뀌다보니 아직은 정보가 바로바로 눈에 들어오진 않는다. 이번엔 정말 오랫만에 금능해수욕장으로! 도착하니 이제 해가 떠오른다. 바다는 물이 좀 빠진 상태. 이 상태라면 해수욕을 하려면 한참을 걸어가야하는.. 카약도 한참 끌고 가야하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업로드를 해보려는데 아.. 아직 스트라바랑 연동을 해놓지 않았구나;; xplova계정도 만들고 스트라바랑 연동도 한 다음 업로드는 자동으로 될 줄 알았는데 안되네? 일단 앱으로 데이.. 2022. 4. 19. 알리 빕 Ykyw 7부 빕 환불기 그간 썼던 사일런스 7부 바지가 사망하시고 얼바인 9부 빕도 작년 국종을 끝으로 사망하시고.. 남은건 사일런스 5부 빕과 겨울용 기모 9부 빕이라. 올 봄에 남도 라이딩을 준비하면서 주문한 7부 빕. 여기저기 찾아보다 ykyw 제품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주문을 해보기로 했다. 이게 같은 7부지만 주머니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종류가 있는데 둘이 패드 색깔도 다르다. 그래서 판매자한테 문의를 했다. 둘이 패드가 다른거냐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판매자가 엉뚱한 이야기를 했었다. 파는게 한가지라고?? 그래서 다시 물어본 결과 둘은 주머니 차이만 있는게 아니라 패드도 다르단다. 주머니가 달린 녀석에 더 좋은 패드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주머니가 달린 녀석으로 주문을 했다. 남도 라이딩은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2022. 4. 15. 자전거 속도계 구입 - xplova x2 그 동안 고생한 가민 edge 500을 대신할 녀석이다. 약간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긴 했지만 나름 이유는 있었다. 우선 가민 500은 부팅이 너무 느리다. 이상하게 요즘 더 느려진 느낌. 미리 전원을 켜놔도 어느 정도 달린 뒤에나 기록을 시작할 수 있다. 매번 usb케이블을 연결해야 업로드를 할 수 있는 점은 그냥 그렇게 살다보니 익숙해졌다. 그냥 매번 사용 후에 충전을 하는 셈이니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슬슬 usb 포트도 느슨해지는 모양이다. 예전과 달리 케이블을 연결해 놓은 상태에서 움직이면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더라. 이렇게되면 다시 한참을 기다려야 연결된다.. 그리고 겨울에 롤러를 굴릴 때에 실내에서 gps를 끄고 쓸 수 없어서 전화기로 와후앱을 실행해서 기록을 했는데 요즘 와후앱이 ANT+.. 2022. 4. 13. 간만에 장거리 라이딩, 다시 제주 일주 원래 남도 라이딩을 가려고 했지만 배편과 일정 문제로 취소하고 대신 제주도를 돌고 돌기로 했다. 그 동안 제대로 준비를 못해서 열심히 타려고 했는데 아침에는 너무 추웠다. 그나마 아침보다는 오후가 따뜻해서 수요일 저녁에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는 길에 잠시 자전거를 탔다. 그리고 목요일, 금요일엔 서울로 출장을 가느라 못타고 대신 목요일 저녁에 따릉이나 좀 타고.. 토요일 오후엔 중문 전시회를 구경하러 출장을 가는 길에 자전거를 실어가서 잠깐 타며 준비를 했다. 그런데 토요일 아침에 먹은 음식이 상했는지 배가 아프고 난리가 나서 꾸역꾸역 오르막을 오르고... 과연 이 상태로 일요일에 제주도를 과연 잘 돌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이... 되었지만 여튼 한 바퀴를 돌긴 했네. 중문에서 출발해서 아주 신나게 잘.. 2022. 4. 11. 출장 + 구경 + 따릉이 체험 코엑스에서 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전시를 보러 출장을 왔다. 1박 2일. 처음엔 당일치기 출장을 생각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1박을 하기로. 그래도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고 집에서 출발해서 버스타고 비행기타고 전철타고 코엑스에 왔더니 거의 점심시간이네. 여기까지 오는데 집에서부터 4시간 가까이 걸렸다. 뭘 먹나 생각하며 일단 전시장 쪽으로 가는데 노브랜드 버거가 보이길래 어떤 맛인가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왔다. 대부분의 햄버거 가게가 그렇듯, 사진을 봐서는 엄청 클 것 같은데 막상 받아보면 작아.. 어베이징 버거 세트를 시켰는데... 나온걸 봐서는 어메이징하진 않은데? 먹어보니.. 패티가 별로야. 그런걸 두 장이나 끼웠으니 맛이 좋을 .. 2022. 4. 8. m505 클릿 페달 어댑터 제작 간만에 꺼낸 노랑이 방치했더니 도장도 까지고 녹이 생기고 난리가 났다. 조만간 도색도 다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일단 여기 달아놓은 산악용 클릿 페달을 어찌 좀 해봐야겠다. 사실 저 상태로 거의 1년을 타고 제주도도 한 바퀴 돌기도 했다. 이 녀석을 살짝 그래블 바이크에 가깝게 개조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 원래 여기 달아놨던 그룹셋을 윌리어로 옮겨달았다. 그 뒤로 윌리어의 크랭크를 r7000 미드컴팩으로 바꾸고 뒷변속기도 r7000롱케이지로 바꾸면서 남은 부품을 옮겨달고 우연히 5800 삼점셋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서 다시 이 녀석도 105급으로 조립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터보무인에 연결해서 쓸 생각이었는데 아지 터보무인을 고치지 못해서 계속 방치하다보니 이걸 출퇴근용으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2022. 3.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