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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스트와 쉬프터 그립 교체 끈적이던 쉬프터 그립을 바꿨다. 이미 수명을 다했는지 벗겨내는데 찢어지더라... 새 그립은 끈적거리지 않아서 반장갑을 껴도 찝찝하지 않다. 그리고 엉뚱한 사이즈를 주문했던 싯포스트도 다시 교체했다. 원래 안장 위치도 까먹었고 몸도 엉망이라 조금씩 조절을 해야한다. 통영 그란폰도까지 한 달 조금 넘게 남았네. 얼른 체력을 회복해야 하는데... 앞으로 매주 한라산?? 2022. 9. 17.
캐리어 키 도착! 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이상하다.. 사라졌나? 다시 보내 달라고 하면 보내주나? 걱정을 했는데 드디어 왔다. 한 달이 조금 안되게 걸렸구나.. 아싸! 잘 되나 테스트하러 가보자. 2022. 9. 16.
버즈랙 캐리어용 열쇠 주문하기 버즈랙 캐리어에 키가 없어서 견인볼에 걸고 잠금장치를 걸어줄 수가 없다. 그래서 좀 불안불안해서 열쇠를 사려고 계속 알아봤는데 아트원에서는 수입이 지연된다고.. 그러다 드디어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가격이 키가 13,000원이다. 거기에 배송비가 6,000원이 들어가네..키 하나 치고는 너무 비싼 것 아닌가? 리뷰에 있는 의견도 대부분이 키 하나에 13,000원은 너무하다는...그래서 이걸 부모님댁으로 보내놓고 추석에 갖고올까? 생각을 해보다가 아래 사이트를 찾았다. 영국에 있는 업체인데.. 키 하나 가격은 4.95파운드 되겠다.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8천원이 안되는 수준이다. 여기에 배송비를 추가하면 8.08파운드가 된다. 물론 추적이 가능한 우편으로 받으면 배송비가 약7파운드가 되는지라 그냥 .. 2022. 8. 22.
간만에 1100, 완전 초기화인가 마지막 라이딩 기록을 보니 6월 21이던가? 그 뒤로 날씨가 더워서 못타고 노랑이 그래블을 조립한 뒤로 이 녀석만 타고 단거리만 달렸다. 그리고 7월 중순에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 칩거하고 그 뒤로 약 2주간 기침을 달고 살고... 8월 초부터 아침에 조금씩 타긴 했지만 역시나 이걸론 부족했나 보다. 간만에 한라산에 갔는데 어우야... 원래 계획은 icc에서 영실까지 무정차!였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제2산록도로까지 올라가는데 이미 기어를 다 썼네;; 체력도 바닥인데 기온은 아침인데도 29도, 습도는 곧 비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은 90%. 땀이 엄청 나는데 마르지는 않는다. 결국 제2 산록도로에서 쉬면서 그냥 집으로 오려고 했다. 괜히 무리하다 다칠까봐. 근데 여기까지 와서 그냥 돌아가긴 억울하잖아! .. 2022. 8. 20.
통영 그란폰도 접수! 정말 어려웠네. 나는 컴퓨터와 전화기로 동시에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 같이 가려고 하는 이에게 부탁해서 성공했다. 여튼 접수령은 넘었으니 배편도 예약해야 하고.. 아직 삼천포항에서 통영까지 어떻게 갈 지는 모르겠다만.. 안되면 밤중에 그냥 자전거를 타고 달리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련다. 그리고 금요일 밤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후다다닥 준비를 하자.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았고 저녁에는 그란폰도 본부에서 접수되었다는 문자가 날아왔다. 이제 콜밴 확인하고 열심히 체력을 끌어올리면 되겠다. 2022. 8. 11.
통영 그란폰도? 지리산 그란폰도는 접수를 했다가 취소했고 오늘 참가비도 환불받았다. 도저히 남원까지 갈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해서... 그러다 얼마 전 유튜브를 뒤적거리다 발견한 통영 그란폰도를 검색해봤는데 대회는 10월 29일이고 8월 11일에 접수를 한단다. 코스는 이렇다는데 맨 아래 동그라미 구간은 통영 루지를 타고 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본 구간이다. 차로 가도 오르락 내리락 낙타등이 이어지는 구간이었던 기억이 난다. 거길 자전거로 달리면.... 어우야 일정은 이러하다니까 7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한다. 끝나는 것은 오후 3시인데..... 참가비는 지리산 그란폰도보다 비싼 70,000원인데 기념품으로 이 가방을 준단다. 나쁘지 않군!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싶어 몇몇 가능한 방법을 찾아봤다. 우선 여수로 배를 타고..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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