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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베 프로원 상태 아침에 자전거를 청소하다 보니 뒷타이어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다. 아직 얼마 타지도 않은 것 같은데.. 중간에 자전거를 바꾸는 바람에 스트라바에 기록해놓은 누적 주행거리가 엉망이 되어버려서 정확히 얼마나 탔는지 알 수가 없긴 한데..-대충 확인해보니 22년 4월에 처음 사용해서 약 3,500km 정도 달린 것 같다. 근데.. 마모 수준이 문제가 아니고.. 이거 고무가 오묘하게 갈라지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건 뭘까? 고무가 뜯겨나갔네?? 흠.예전에 쓰던 프로원이 나오기 전의 최상급이라던 원은 내구성도 괜찮았는데 프로원으로 바뀐 뒤엔 별로인 것 같다. 이젠 프로원 대신 한등급 아래라는 원을 써야할까보다. 2023. 5. 21.
간만에 한라산 5월 중순을 넘겼지만 춥다. 바람막이라도 챙길걸....새로 문을 열었다는 소문만 들었던 편의점을 봤다. 1100도로에 4.5톤 이상인 차량은 통행금지라던데 여기 물건은 어떻게 받을까 궁금했는데 마침 1톤 탑차에서 물건을 꺼내더라.한라산에 다녀온 뒤 맥모닝부지런하게! 2023. 5. 20.
시마노 클릿 조정 이걸로 잘 될까? 2023. 5. 2.
안장 고민 자전거를 바꾼 뒤로 전에 없던 고관절 통증이 생겨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찾아봤는데 안장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단다. 원래 윌리어에 끼워놨던 안장은 싱크로스 RR이었나? 여튼 128mm 정도로 좁은 녀석이었다. 그 안장을 달고 신나게 잘 돌아다녔고 별로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그 뒤로 바꾼 자전거에 달려있는 안장은 이 녀석이다. 이것도 싱크로스 제품이고 안장폭이 135mm. 조금 더 넓어졌고 조금 더 짧아졌다. 상체를 세우고 타는 자세에 적합한 안장이란다. 여튼 안장을 바꿔가며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지금 달린 것보다 넓은 것과 좁은 것을 4호 공장에서 빌려왔다. 일단 넒은 안장-스페셜라이즈드에서 만든 유명한 파워 안장이다-으로 먼저 바꿔서 달아놨는데... 어제 40분 정도 달려보니 이건 아닌 .. 2023. 5. 1.
QCY T22 Crossky Link, T13 ANC 사용기 잘 쓰던 T17을 잃어버렸나보다. 찾아봐도 보이지 않네... 이게 없으니 반실내 자전거 라이딩도 못하겠고... 결정적으로 서울에 출장을 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하... 이어폰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최악이더라. 그래서 그냥 새 이어폰을 질렀다. 두 개를 사도 어지간한 회사 제품 하나를 사는 것보다 저렴한 월간 QCY 제품을. 주문을 해놓고 출장도 다녀와서 차에서 짐을 빼는 중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T17을 발견했다 -_-;;주머니에 넣은 채로 차에 탔을 때 흘러버린 모양이다. ... ... 뭐 어쩌겠나 주문한 이어폰은 곧 도착할 것 같은데.. 우선 T22. 이 녀석은 자전거 전용이라고 생각하고 샀다. 날씨가 좋고 따뜻하면 밖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그 시간동안 팟캐스트라도 듣고 싶은데 T17.. 2023. 4. 25.
맥도날드 나들이 머나먼 맥도날드로 가기 위해 달려가다 무인 편의점에 들러서 초코바 하나를 먹었다. 이렇게 세워놓고 보니 탑튜브에 뭔가 붙여주긴 해야할 것 같다. 내가 타고 다닐 때엔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괜찮았는데... 간만에 밖으로 나온거라 혹시 펑크날까봐 CO2 카트리지도 챙겼음 이번 나들이를 마지막으로 이 신발도 버려야겠다 바로 달려가면 맥모닝만 파는 시간대에 도착할 것 같아서 일부러 여러 고개를 넘어서 중문 맥도날드에 도착했다. 열심히 달려왔는데 생각보다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빅맥 하나만 주문해서 후다닥 먹어치우고. 어떤 코스로 집에 갈까 고민을 하다가 대평포구로 가서 고갯길을 넘어갈까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이라도 높은 곳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아 대유랜드 언덕으로 갔다. 요새 큰 체인링을 주로 쓰다..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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